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6조 아식이]

강의를 신청할 당시 "지금이 적기다!" 라는 생각은 없었지만,

구축을 매매하게 되었고, 이 선택에 대하여 잘한걸까? 고민과 후회? 를 하곤했다.

1강은 너무 신이나서 재미있게 듣다가 나의 정확한 예산을 확인하며 좌절을 했고,

2강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와씨- 큰일났는데 싶었다.

다수가 원하는 집을 매매한게 아니다.

핑계라면 핑계지만, 주말부부 맞벌이라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친정과 가까운 구축아파트를 매매했을 뿐더러 매매를 진행한 동은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학군도 좋지 않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말로만 그래서 인서울인서울 나중엔 무조건 서울가서 살아야지!

말로만 떠든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무지하게 내 실거주만 보고 아파트를 산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5년, 10년된 아파트도 아니고 몇십년 된 아파트를 올수리 하면서 들어와서 만족아닌 만족을 하며 살고 있는데-

다들 얘길한다.

그거 살꺼면..... 블라블라

왜 그걸 샀어? 블라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현재의 집이 나의 마지막이 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야 일어나지않을까 싶다.

화...화...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