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오프라인 조모임을 참여하고 나서 조금은 편안해진 마음입니다.
저의 나이도 있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젊은 조원분들의 평균을 깍아먹는건 아닌지 사실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 없지만...
어쨌든 참여하고 젊은 조원분들의 생각이나 행동력을 보면서 감탄스러웠습니다.
저는 그나이에 왜 저런 생각을 왜 못해 봤을까? 하루하루 별다른 생각없이 살아온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조원분들의 얘기를 듣고 있으니 이분들의 5년 10년 뒤의 모습에 기대가 되고
나도 늦지 않았고 할수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도 생긴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이 벅차고 힘들게 느껴지지만 시간적으로나 학습적으로나 행동력으로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느리더라도 가장 좋은 나의 집을 위해~더 나아가 노후가 보장된 삶을 꿈꾸며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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