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42조 차프로]



자모님 강의를 듣고나서 밥잘님 강의를 막 들었을땐 입지 분석 내용 및, 시세 확인 방법 등 너무나 세세하게 다뤄주셔서 이걸 다 머리속에 담을수있을까? 싶었습니다. 이제 막 한 칸 올라섰는데 그 다음에 올라설 한 칸이 너무 높아 보이더라구요ㅠㅠ 임장보고서 작성하는것도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사실..

완강 후 한 페이지를 겨우 완성하고 조원분들과 본격적인 단임에 나섰는데 왠걸 종아리 힘줄염이 생기도록 걸었는데도 너무 보람찼고 집에오니 뿌듯했던거에요. 강의를 귀로만 들은것과 직접 눈으로 보고 적용해보니 ' 아 이래서 임장을 다녀야한다는 말을 무척이나 했던거구나' 싶었어요. 물론 제가 끝까지 완수하고 올 수 있었던 건 지쳐서 포기하고 집에 가고싶을때마다 옆에서 격려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조장님, 같이 힘내보자며 으쌰으쌰하던 우리 조원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많이 걸어보고, 아파도 끝까지 뭔가를 꾸역꾸역 해냈던 경험이 그날이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임장보고서는 아직도 너무 어렵고 갈길이 먼 것 같지만, 기특하게 끝까지 해내고 뿌듯하게 집에 돌아온 토요일처럼

언젠가는 저도 술술술 작성하는날이 오겠죠?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5년뒤의 나는 뭘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평소에 자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밥잘님의 강의 마지막즈음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구요.

내가 원하는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드는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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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user-level-chip
24. 01. 25. 12:58

차프로님 자모님 팬 되셨나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