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벳여우 입니다 :)
샤샤와 함께 튜터님과 자그마치 5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열중, 열기 조장님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조장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신 샤샤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하루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샤샤 튜터님과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루의 힘듦은 보상 받고 힐링 받는 기분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둥이들이 배고프고 졸리니 계속 울고 칭얼 대는 바람에
귀로만 참여 할 수 있었지만 조장님들의 조 운영에 대한 열정이 이어폰을 뚫고 나왔습니다.
어제 튜터님과 그리고 조장님들과의 소중한 시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짧게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월부에 오기 전 정말 책과는 거리가 멀었던 저는 월부에 와서 가장 많이 변한 습관이라고 하면 바로
'독서' 입니다.
어렸을 적 부터 영상 매체와 가깝게 지내다 보니 책은 졸리고 눈 아프고 왜 해야 하는 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월부에 입문 후 '열반중급반' 을 경험 한 뒤 책과 한층 가까워지고 매일 50페이지는 읽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독서는 '가장 가성비 있게 다른 사람의 지식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방법' 이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처럼
부동산 투자와 자본주의에 대해 무지했던 저는 독서를 통해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샤샤님께서도 장기간 동안 느슨하게 독서를 하기 보다는 단 기간에 다독을 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만큼 몰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한 달에 4~5권을 잃으면 1년이면 48~50권 이상을 읽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독서는 습관이 되고 나 또한 단 기간에 성장을 통해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책을 읽을 때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그 분야에 내가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이해가 되질 않는 것이며,
책을 쓴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 중 나와 크로스 되는 단 하나의 지점이라도 있으면 그 하나를 얻어가면 된다는
좋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책을 백과사전 처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닌 이 책과 나의 접점은 어디이고 그 접점을
나에게 어떻게 접목 시키고 행동하고 변화시킬 것을 찾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독서를 꾸준히 해왔지만 계속 이해하려 하고 이해가 안되면 중간에 찾아보고 하면서 독서의 질이 떨어졌던 적이 있는데요. 이번 샤샤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을 벤치마킹 하며 '저자의 시선'과 '저의 시선'의 공통점과 접점을 찾고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BM : 책을 쓴 저자의 접점과 나의 접점을 찾아 저자의 메세지를 나의 행동과 생각에 반영시켜보기
어제 샤샤님께서 하신 말 중 저의 머릿 속에 가장 맴돌던 말입니다...
아직 어린 아기를 집에 두고 밖에 임장을 나가신다고 하셨을 때 주변에서는 '육아에 더 집중해라...' , '임장 가지 말아라' 라고 했을 때 샤샤님은 임장을 가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서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나의 지금의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내 자신 이다"
지금 육아를 하지 않고 임장을 나갔는데 이도 저도 아니고 몰입을 하지 않는 다면 나의 선택을 옳게 만들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샤샤님은 육아 대신 임장을 선택 한 것에 대해서 옳게 만드시고자 짧은 시간에 더더욱 집중하고 임장 때도 거의 뛰다싶이 걸어다니셨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돌도 안 된 쌍둥이의 아빠로써... 튜터님의 말씀이 귀에서 아니 뇌에서 맴돌았습니다.
"나의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것... 나의 선택.... 선택... 그리고 기회비용...."
작년까지만 해도 임장을 나가면 단지 새로운 지역을 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보고 새로운 단지를 보고 새로운 상권을
보는 것에 재미를 느끼며 임장을 다녔습니다. 그 때는 아이가 없었죠.
지금은 제가 임장을 나가면 아내가 둥이들을 봐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럼 저는 '저의 선택을 옳게 만들고 아내에게 떳떳하고 결과로써 증명' 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생각 해보았습니다.
집중.. 몰입.. 집중... 몰입.. 그리고 유리공
열반기초 강의 재수강을 한 이유는 자본주의와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배우고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샤샤님과의 코칭 이후 한 가지 더 배운 것이 있습니다.
'나의 가족을 나를 많이 배려해주고 있으며 그 배려 속에 나는 더 집중하고 몰입하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or 지방 어디를 가든 '나의 지금의 선택을 옳게 만들고 후회 하지 않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BM.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내가 선택한 것이 그릇되고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더욱 그 시간에 집중하고 몰입하기.
댓글
내 가족들이 내 선택에 더 소홀히 하면 안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응원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 단단히 잘 해나가실 것 같은 조장님이셔서 앞으로가 기대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후기 덕분에 저도 마인드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5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코칭 들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장님! 요 며칠 놓았던 독서를 다시 이어나가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꼭 해야 하는 것 인 만큼 습관으로 굳히겠습니다! 나의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몰입과 집중!! 흐트러진 지금 마음가짐을 바로잡는데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육아와 투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