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3강 강의를 듣고.
유튜브에서 자주 뵙던 코코드림님의 강의, 3강.
실전 투자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2강에서 익숙한 수지도 나오고, 내겐 너무나 생소한 천안과 청주도 나온 강의.
전세 셋팅하는 법 등을 듣고 있자니 사실 두려웠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특히 대출에 대해선 트라우마가 있었기에 프리랜서인 내가 과연 저걸 감당할 수 있을까?
난 지금 ppt도 엑셀도, 그리고 다리도 아픈데.......’
에서 시작해 더 나아가서는 세금과 지역 건강보험 등등....
내가 과연 투자라는 걸 할 수 있을까, 너무 쉽게 투자라는 걸 생각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솔직히 안 들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특히 마지막 시관관리법에서,
겨우 10프로가 살아남는다는데, 과연 내가 저 10프로에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열기 때 만난 동료들과 훗날 내 등을 보며 따라올 우리 아이들을 떠올려보니,
내가 나갈 목적은 분명하고 또 날 밀고 끌어줄 동료들을 있음에 감사했다.
강의에서 찔린 점도 많았다.
열기 때는 주말에 필사하면서 두 번 들었는데, 이번은 임장을 핑계로 그러지 못한 점.
그리고 유튜브 보듯이 설거지보며 강의를 들은 적도 있었다는 점.
복기를 해보니, 고쳐야 할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에서 내가 얻은 것 중 하나는.......
역지사지였다.
유튜브 때도 느꼈지만 코코드림님은 상대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부드럽게 품어준다.
그건 바로 역지사지의 마음 자세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역전세가 났던 시점에도 오히려 천만원을 올렸다는 사례에서, 작은 정보라도 절대 놓치지 않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또 타인의 마음을 읽어주어 내게 자연스레 협조하게 만든다는 점.
그건 매도자와 임차인, 부동산 사장님, 그 외 관계자분들과 소통하는데, 커다란 장점이자 무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여전히 강의 내용 잘 모른다. 왠지 알 것도 같으면서도 솔직히 정확히 아는 바도 없다.
하지만 이건 초보인만큼, 그리고 앞으로 나가면서 또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 학습으로 인해 자연스레 익혀질 것이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코코드림님의 역지사지와 작은 정보도 놓치지 않는다, 이것만은 꼭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협상의 10계명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겠습니다.
투자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 큰 깨달음을 주신 강의에 코코드림님께 감사합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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