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준51기 5늘도 투자실력 1취월장하조, 총장맘]


2강 강의를 듣고...

 

PPT도 못하고 엑셀도 못하는, 곧 50이 되는 내 마음에 쏙 들어오신 듯 격려와 위안의 말이 참 따뜻했던 밥잘님의 강의였다.

 

임장보고서를 단순히 잘, 완벽하게 적는 게 목적이 아닌, 왜 임장보고서를 적어야 하는지 그 맥락이 전체적으로 관통되는 느낌이었다.

 

초보니까 아직 안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니까 조급해하지도 말고 남과 비교하며 너무 잘하려 무리하지 말고, 그 본질을 따라 밥잘님께서 짜주신 플랜대로 하나씩, 하나씩,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언제가 내가 원하던 그 자리에 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틀려도 좋으니 1등 뽑기를 하고, 임장 보고서를 정보 나열이 아닌, 내 생각과 이유를 적어가며 분석과 추측, 그리고 나아가 추적하며 아파트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그것을 투자로 연결시켜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내가 꼭 알아야 할 것 중 하나.

누구나 보는 눈은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가 서울, 그리고 강남이듯 누가 봐도 좋은 1등이 있다.

 

당연히 난 사람들이 누구나 원하는 그 1등에게 투자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여력과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범위에 그 1등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과감히 그것을 접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즉 개인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투자의 정답은 반드시 1등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외에도 내가 감동적이었던 건, 마지막 강의.

목표를 가지고 러닝메이트와 함께 가는 거.

그리고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너무나 따뜻하게 알려주시는 밥잘님께 감동했으며 또 너무나 감사했다.

 

밥잘님, 진심으로 반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 때면, 밥잘님을 보며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로도 힘내서 꾸준히 이어가시면 원하는 곳에 닿을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