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는 코크드림님의 투자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강의였다.
수도권 투자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굉장히 공격적인 투자를 하셨다는 것이다.
스스로도 그때 멋모르고 1호기를 일찍 투자했고, 그래서 정석적인 방법을 다시 익혀 투자하는데 2호기 투자가 다른 사람보다 늦어졌다고 했지만, 그래도 일년에 2채씩 4년을 꾸준히 투자하셨다는 것은 놀랍니다.
상황도 나랑 비슷했는데, 실거주 집에 목돈이 묶여 있는 상황이었고, 투자금은 한 해 모아서 저축하는 돈으로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셨다.
이 점이 나에게 많은 귀감과 반성이 되었는데, 나는 지금 같은 상황임에도 투자하기에 종잣돈이 너무 작다는 이유로, 나 스스로 투자는 최소 1-2년 뒤에나 가능하겠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서도 투자는 아직 못한다고 선을 긋고 있었다.
그런데 코크드림님은 종잣돈이 없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는 매년 종잣돈을 만들어 투자를 하셨다는 것이 너무 놀랍다. 그때랑 수도권 상황이 같지 않지만, 어떻게든 있는 돈으로 투자해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단기간에 실제 투자까지 하시는 실행력이 너무 놀랍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더 배울점은 그렇게 성급하게 보인는? 투자를 하심에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따지고, 절대가가 작은 매물로만 접근하며, 투자금을 작게 가져가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고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셨다는데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조급하게 빠르게 투자하다보면 실행하는데만 매몰되서 리스크를 잘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점도 잘 고려해서 침착한 투자를 하셨기 때문에 지금의 코크님이 있으신 것 같다.
지방 투자는 아직 낯선 부분인데, 자세한 투자 사례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지방이 고점에서는 많이 상승했지만, 가격이 하락할때 확 빠지는 것이 느껴져서, 잘못 물건을 골라 투자할 경우 거의 투자시에서 오르지 않았거나, 겨우 10% 정도 오른 곳들이 있어서, 단기에 자금을 뺄 수 없을 것 같아 좀 위험성 있게 느껴졌다.
강사님들은 있는 돈에서 지방투자도 괜찮다고 하시고, 잘 오른 물건들은 하락장임에도 5천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곳들이 있었지만, 수도권은 같은 시기에 투자금이 더 들었어도, 그 시기에 사둔 것들은 현재 무조건 거의 수익이 났기 때문에, 지방 물건이 초보에게 좀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사실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지방투자는 단지나 물건을 아주 잘 골라야하는 위험성이 있어 보였다.
벌써 실전투자반까지 듣고 있는데, 이제 나도 점점 투자를 염두에 두고 앞마당을 늘려가는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댓글
양이8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