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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을 다스릴 투자자 뿌라운입니다.
[공지] 2023년 4분기 월급쟁이부자들 서포터즈 모집 안내 <마감기한 9월 11일(월)>
어제 서포터즈 모집 공고글이 올라왔는데요!
3개월 동안 함께 하셨던 분들도
재계약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3개월을 기다리셨던분들은
이번엔 꼭 해봐야지!라는 분들도,
서포터즈 뭔데? 무서운데?
저거 뭐지? 해볼까? 망설이던 분들도
궁금해하실만한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설명에 앞서,
저는 지금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의TF에서
3분기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운이 좋게도
11기 지방투자기초반에서
운영진으로 같이 활동을 하면서
경험여정 TF분들이
동료분들을 얼마나 챙기시는지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에도
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았는데요.
아마도 3분기 서포터즈 중에서
두 TF에 발을 걸친 유일한(?) 사람으로써,
짧은 경험이었지만
지원에 앞서
궁금해하실 만한 부분을
알고 있는 선에서
대답을 드려볼까 합니다.
(정답은 아님 주의)
✔️서포터즈: 월부를 더 좋은 공간으로, 꼭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서포터즈
ㄴ주요역할: 월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아낌없는 칭찬과 쓴소리를 하는 역할!
ㄴ지원분야: 4분기, 경험여정 TF / 강의 TF / 독서모임 TF / 기버 TF
ㄴ운영기간: TF에 성격에 따라서 각기 다름, 이번 4분기는 3개월 단위로 모집 중
✔️OO TF: 서포터즈 활동을 부르는 용어, 예) 강의 TF, 경험여정 TF
ㄴ경험여정 TF = 경험여정 서포터즈 = 여정이들(애칭)
ㄴ강의 TF = 강의 서포터즈 = 강티(?)
ㄴ이 글에서는 경험여정 TF, 강의 TF로 통칭!
강의 TF와 경험여정 TF를 포함하여
독서모임 TF, 온라인 TF, 기버 TF 등등
월부에는 많은 TF가 있는데요.
지원자격에 적혀 있는 것처럼
그 모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진정성과 실효성의 관점에서
월부의 편에서 칭찬과 쓴소리를
담당해주시는 분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월부를 하면서
'이거 너무 좋아요!'를 얘기하는 것도 있지만,
때로는
이런 건 수강생들이 너무 어려워해요.
저런 건 수강생들이 너무 불편해해요.
그리고 저도 해봤는데 어렵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렇게 바꿔보면 좋겠어요.
라는 피드백을 드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 > 원인파악 > 해결책 제시)
단순히 문제가 어렵다는 걸로 끝내는 게 아니라,
그래서 어떤 대안이 있을까?를
혼자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
같이 고민하는 환경입니다.
그 모든 건,
에 대해서 답하기 위해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어렵고,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One TEAM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부를 진심으로 잘 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One TEAM
월부를 더 좋은 공간으로, 꼭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말이 참 뭉뜽그려져 있죠?
이걸 쪼개서 보면
더 좋은 공간,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려면
일단 사람들이 알고,
알게 된 사람들이 머물게 하고,
머무는 동안 필요하게 느끼게 하고,
그리고 계속 성장하고 있게 만드는 것
이 커뮤니티를 더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런 과정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월부를 많은 사람이 알게 하지?"
(온라인 TF)
"처음 알게 된 사람을 생소한 이 환경에 적응하게 하지?"
(경험여정 TF)
"처음 온 분도, 머무르는 동안에도 더 필요한 건 뭐가 없을까?"
(강의 TF)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움과 필요성을 줘야 겠는데?"
(독서모임 TF / 기버 TF)
월부를 더 좋게 만들자 이지만,
"어떤"사람에게 좋게 만들어 줄 것인지에
따라서 서포터즈의 역할이 달라지는 것이라
생각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강의 TF와 경험여정 TF는
정규강의에 대해서 보다 특화된 서포터즈인데요.
강의를
마라톤에 비유를 해보면,
강의 TF는
다음 달리기 코스를 정하기 앞서서
지난 마라톤에서 사람들이 힘들어했던 건 무엇인지?
물을 10km, 20km에 놓으면 좋을텐데?
그 포인트에서 어떤 걸 얻어가지?
(정규강의 콘텐츠 피드백)
그리고
마라톤을 뛴 분들이 정말 괜찮았나?
어디 힘든 곳은 없는가?
코스는 괜찮았는가?
더 필요한 부분은 없을까?
(수강생 VOC 수집)
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VS
경험여정 TF는
마라톤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수 할 수 있지?
(경험 여정 기획)
그리고 시작점에서 같이 뛰기 시작하면서
페이스를 맞춰주면서
끝까지 같이 달려주고,
(경험 여정 운영)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5km만 먼저 뛰어보는 건 어때요?
라고 같이 달리는 분들에게 얘기해주기도 하고,
이거 너무 힘들어 해요!
루트를 조금 바꿔도 될까요?
라고 운영하는 분들께 얘기해주기도 합니다.
(경험 여정 피드백)
📌 정리하면,
강의 TF는
어떻게 하면 마라톤을 더 좋게 만들지를
끊임 없이 고민하고,
경험여정 TF는
같이 뛰는 페이스메이커로
숨도 같이 고르고, 힘들때 서로 의지가 되는
각각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떤게 잘 맞을지는 본인의 선택!
작년 6월,
지금과 같이 서포터즈 모집글을 보고
"지원해보고 싶은데, 이게 뭔지를 모르겠네"
라는 생각과
"운영진도 했는데 못할게 뭐있어"
라는 생각과
"근데 이거 무서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함께 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서포터즈 글이 올라오자마자
어떻게 써야할지
어떤걸 말하면 이걸 꼭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저라는 사람이 달라졌을까요?
아니요.
달라진 건 제가 있던 환경,
그 소중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 멘토님, 튜터님과 함께 있는 살떨리는 단톡방
강의 TF에는
매운맛 월부 일타강사 자모님과
따뜻한 미소에 스르르 녹는 유디튜터님이
단톡방에 함께 하면서
서포터즈 환경 외에도
투자자로 성장해야 하는 관점을 알려주시는데요.
헤메고 있던 초보 투자자에게
거인의 어깨를 잠시 올라타고,
그분들에게 닉네임이 불리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2주에 한번씩 피드백을 하는 시간에 만나고
수시로 톡으로 얘기를 나누면서
너무나도 특별한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 TF 뿌라운] 강의를 이렇게까지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다고? (feat. 7월 오프모임 후기)
2. 바로바로 적용되는 피드백
또, 강의를 피드백을 드린 걸
강사님들이 바로 다음 강의에 적용해주시는 걸 보면서
와! 내가 얘기하는게
이번 강의에 적게는 몇천명
앞으로의 강의까지 많게는 몇만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 실준반에서의 피드백을
모두 흡수하셔서 지기반 강의를 찢어주신
코크드림님을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빠르게 대응해주시고자
피드백에 열려있는 월부 직원분들
그런 피드백을 주는 입장은 툭툭 내뱉을 수 있지만
그걸 업무로 받아서 만들어 내야 하는
회사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일텐데요.
그걸 업무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피드백이 빠르게 적용/개선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 TF 뿌라운] 압도적인 강의를 만들기 위한 4시간 반 (feat. 강의 TF 2주차 온라인 모임)
3. 튜터님들이 동료로 있는 환경
그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실력있는 선배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사실 단톡방에 처음 들어가서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운영진도 해보고, 많은 분들을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차원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정말 따뜻하게,
그리고 동료로 받아주신 분들 덕분에
지난 2개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드백 외에도
같이 임장도 갔다오고,
같이 1등 뽑는 것도 해보고,
같이 강의 응원도 다녀와보고,
재밌는 경험들이 많았는데요.
뛰어난 동료들 사이에서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던 것만으로도
제게는 의미가 있었던 TF 3개월이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한지 9개월 밖에 안된 제게
엉뚱한 질문까지도 매일 대답해주는 시소입니다님
내가 하는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주신 튜터of튜터님 줴러미님
짓꿎은 장난도 모두 받아주시는 대인배이자
늘 날카로운 피드백을 담당해주시는 이십만키로님
첫 학교를 어떻게 다녀야 하는지 몸소 알려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은 웃음을 나눠주는 일월일일님
천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마트하고
날카롭지만 따뜻하게 얘기 전해주시는 파이어젤리님
튜터님도 사람이고 힘들어하고 어려워하지만
누구보다 잘 해내신다는 걸 직접 보여주신 슈퍼래빗님
유쾌한 에너지에 속 깊은 얘기를 나눠주시고
늘 내편이 되어준 화니윤님
앞으로도
제 동료로 오랫동안 함께해주세요🥺
[강의 TF 뿌라운] 🐣 투자자로 6개월, 1년, 2년뒤 모습이 어떨꺼 같나요? (feat. 강의 tf 임장후기)
받기만 했던 3분기 강의 TF 활동을
정리하면서
다음 기회를 잡는다면
더 많이 나눠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담아
저도 지원서를 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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