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If you can't measure it, you can't manage it

피터드러커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급함을 다스릴 투자자 뿌라운입니다.

(일어나선 안되는 사고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년 연말

다사다난했던 연말이자

믿을 수 없는 소식이 이어지는

하루였다보니

다들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투자자로 24년은 힘든 한해였 던 것 같습니다.

[24년 한 게 많은데, 아쉽진 않으셨어요?]

사실 24년을 시작할 때

누구나 투자자로 열심히 살아내겠다고

다짐했지만,

실제로 돌아보니

아쉬움이 남진 않으셨나요?

저 역시도

1년 동안 분명 많은 걸 한 것 같은데,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연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요?

24년을 돌아 봤을 때

잘 한 영역이 있을 것이고,

못한 영역이 있을 것입니다.

그 영역을 쪼개지 않고

퉁쳐서 스스로를 평가하다보니

잘 한 것 같지만

못한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든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저와 함께

24년을 쪼개서 돌아보고

25년에 필요한 게 뭘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24년 복기 및 25년 계획+할 일 list]

🗓️ 복기 및 계획 꿀팁 🍯

1. 퉁쳐서 보지 말고 영역별로 복기

2. 컴퓨터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적기

3. 영역별 25년 되고 싶은 모습 그리기

4. 그 모습을 이루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기

5. 매일/매달 할 루틴 리스트 + 달성 시 결과 값 적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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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 퉁쳐서 보지 말고 영역별로 복기

24년을 돌아보는데 있어서

나는 1호기를 투자했어,

독서는 못한 것 같아,

강의도 잘 못들은 것 같아

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에서 어떤 결과물을 냈는지

쪼개서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새벽보기 튜터님이 올려주셨던

양식에 맞춰서 구분을 지어서 생각해 보았어요.

[새벽보기] 새벽보기가 새해 목표 세운, 쉽지만 확실한 과정 (양식첨부)

2. 컴퓨터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적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쓰다보면

생각이 분산되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써보는 걸 추천드려요.

종이와 펜이나

다이어리 한켠에

적으시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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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글씨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작은 칠판을 활용해서

쓱쓱써보고 쓱쓱지우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여기서에 핵심은

각 항목별로

24년 어떤 걸 해냈는지,

무엇이 아쉬웠는지

솔직하게 적어보는 것이었습니다.

3. 영역별 25년 되고 싶은 모습 그리기

아쉬웠던 부분을 적었다면,

아쉬워하는 게 아니라,

25년 12월 31일에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으면

좋을까?를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특히 독서가

아쉬운 부분이었는데요.

다른 영역들에 비해서

확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었고

25년에는 채워야 하는 1순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를 잘 해내려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 중,

가장 독서를 많이 하는 분들이

어떤 분일까?

고민으로 이어졌고,

독서 TF로 돈버는 독서모임을

리딩하시는 튜터/선배님들이

가장 독서를 많이 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독서에서 끝을 보고

실력을 쌓아서 나눠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저의 25년도의 하반기 목표는

독서 TF의 일원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4. 그 모습을 이루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기

독서 TF로

독서모임을 리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책을 많이 읽어야하고,

(매주 1권 씩 읽고 후기)

돈독모를 참여하며,

(매달 돈독모 참여)

나눠줄 실력과 경험을 갖춰야 하며,

(다양한 경험과 실력)

누군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눔에 대한 진정성)

<역산 스케줄링>

결과로부터 어떤 과정을 해나갈지

역으로 계산해보기

출처 입력

데드라인을 잡고

그 때까지 이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걸 할지 적는 역산 스케줄링 처럼,

독서TF로

누군가에 인생을 바꿔줄 사람이 되기 위해서

(목표)

매일/매주/매달 해야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매주 1권씩 읽고 후기쓰기,

매달 돈독모 참여하기,

투자 경험과 실력 쌓기,

공감하고 나누는 것을 반복하기

이런식으로

거창하지 않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그 모습을 이루려면

어떤 과정들을 해쳐나갈지

역산해서 적어보시면

목표를 이루는데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5. 매일/매달 할 루틴 리스트 + 달성 시 결과 값 적어보기

각 영역들에 대해서

매일/매달 해야할 리스트를 적었다면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값을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목별로 세분화 되었던 것들을

매일 할 것

매주 할 것

매달 할 것

으로 구분해서

그래서 어떤 걸 했을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숫자로 적어보시면서

하나씩 써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별로 1권씩 책 읽고 후기 남기기면,

52주가 지나면 52권의 독서 후기가

완성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각각의 요소별로

결과물이 어떨지까지 정리해두신다면

나중에 복기하시기가

조금 더 수월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 매일 루틴 만들기 꿀팁,

카톡 나와의 대화 상단고정 및 공지사항 활용

(PC카톡 상단 고정)

(카톡 공지사항 등록)

매일매일 해야하는 일들은

제가 가장 많이 보는 화면에

넣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카톡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PC카톡에 채팅방상단고정을 누르고

매일 해야할 것들을 공지사항에 넣어서

매일매일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25년 12월 31일, 어떤 모습일까?]

24년 돌아보면 어떠셨나요?

차갑게 식었던 시장에서

갑자기 안사면 안될 것 같은 서울 시장

그리고 대출규제로 짜게 식은 시장

정말 흔들리는 파도처럼

쉽지 않은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여러운 시장에서도

성장하기 위해서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도

꾸벅꾸벅 졸면서 썼던 임보도

다리가 퉁퉁 부어 아팠던 임장도

그 시간을 쌓아온 월부인들이셨을 텐데요.

그 과정을 함께한 것 만으로도

24년 보내시느라 정말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25년에는 각 영역에서

조금 씩 더 성장할 우리들을 위해서

드리는 양식을 바탕으로

24년 복기 및 25년의 목표를

적어보고

꼭 이뤄내시는

월부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선물🎁

24년 12월 연간 복기 양식

폰트: 옛날사진관 3

양식: 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