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59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 24.01.2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024년 1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노후준비 #경제적자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소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 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다.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의 재테크 좀 ‘아는 선배’에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현재는 58만 구독자 〈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45만 회원을 거느린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책소개]

“기회는 새롭게 탄생한다!”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너나위는 증보판 특별 서문에서 묻는다. 모두가 투자자가 된 시대, 당신의 투자는 잘 되고 있느냐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조급해진 재린이들에겐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 새로운 기회는 오늘도 탄생하고 있다고.



2. 내용 및 줄거리


P18.

분명한 것은 당신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만큼의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있는 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그것이 결국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P64.

흔히들 말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투자의 첫 번째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노후 준비'다.


P83.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P119.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P136.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P142.

이처럼 입지가 우수한 지역일 경우 실수요 자체도 풍부하지만, 부동산 상승장에서 전체적으로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될 때 투자수요 또한 빠르고 강하게 유입된다.


P157.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P163.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


P188.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바꾼 후 희생이 따르는 절약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간을 보낸 사람이, 그저 기분 내키는 대로 돈을 써온 사람과 같은 내일을 맞이한다면, 그거야말로 불공평하지 않겠는가?


P193.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P205.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이다.


P225.

기본적으로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한 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바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


P253.

시행착오 없이 투자 시장에 연착률하여 좋은 투자자로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P263.

나는 언급한 투자 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투자하지 않는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그러니, 당신도 기준을 가져라.


P268.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기간 동안 시장은 냉각(공급>수요)과 과열(수요>공급)을 반복하게 되고, 정책도 이에 맞춰 시행된다. 또한, 이런 움직임은 사람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P282.

나는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로 판단하는 저평가 여부(가치>가격)를 첫 번째 투자 기준으로 삼는다.


P283.

'기왕이면 이런 곳에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을 것이다. 그런 곳이 바로 입지가 좋은 곳이다. 결국 '오늘 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인가 아닌가'로 좋은 입지인지 아닌지를 따질 수 있다.


P328.

현재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 중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P341.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P346.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P356.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무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P358.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그리고 투자의 목적은 나와 가족이 돈 걱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다.


P366.

나는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시간 대부분을 원치 않는 일에만 쏟으며 살아가는 삶에서 한 발 앞으로 나가고 싶었다.


P376.

가격이 내리고 있다는 것은 미래의 기회가 서서히 영글어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래서 지금 이 시각,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그래서 언젠가 절호의 매수 시기에 가까워지는 지역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는 말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지금껏 강의를 통해 배워왔던 모든 것들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있었다.

책이란 저자의 내공을 적은 금액으로 습득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가성비 넘치는 것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그간 말로만 들었던 것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체감한 느낌이였다.


투자의 목적부터 시작해 노후 준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선택한 투자처인 부동산이라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잃지 않고, 차근차근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어려울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족보를 갖게된 기분이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에는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두 번째 읽었을 때에는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지금 또 다시 읽게 되었을 때에는 단순히 부동산 투자가 아니더라도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다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재독 덕분에 지금껏 배운 것들이 잘못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는 이 길이 잘못된 거면 어쩌지가 아니라 내가 아무런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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