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1기19조 지방에서부터 11억 자산19조 각성유지

제주바다님도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 자리에 스셨구나...

제가 항상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역경이랄것도 딱히 없어요....남편이 투자 지지해주고 키울애가 셋이라 손이 많이 가는것.. 근데 제주바다님보다 열심히 하지 않는거 같아요

저는 "할 수 있다" 는 말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왜이렇게 할수있는데 그전 단계인 준비단계에서만 머물고 있는듯한 느낌이 항상드는지...

강의들으면서 임장다니고 임장보고서 쓰고 시세트레킹하고 알겠는데 어릴때처럼 열심히가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체력도 딸리고 항상 피곤하고 힘들고.. 인생을 바꾸고자 시작했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는제 모습이 좀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이사와서 어수선하니 집중도 잘 안되고 애들도 강의듣고 있으면 와서 계속 찝쩍대고 집중을 하다가도 깨져서 같은부분을 몇번이고 반복해 듣습니다.

애들 방학이라 셋다 집에있고 이사와서 어수선하고 하면 안됐었는데.. 후회해 봐도 소용없지요...저를 잘 압니다.

강의도 안듣고 모임을 가지지 않는다면 저는 또 손놓고 있을게 뻔했기에 상황이 어려울줄 알면서도 신청했습니다.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돈 아깝지 않게 제대로 다 알고 임보 잘 작성해서 앞마당 늘려가고 싶은데...

생활권마다 선호하는 단지들과 좋은입지의 구축과 덜좋은입지의 신축이 항상 일관되게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뒤죽박죽 변하니 잘 생각해 보고 비교평가해보는 일을 익숙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해야하는지 알면서 왜이러고 있을까요... 다시 열정을 불태워 보고 싶습니다.

근데 너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