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41기 42조 화니] 한달간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내마반 42기 42조 조장 화니 입니다.

약 한 달이 안되는 기간 조장을 맡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화니 입니다.

사실 저는 월부도 처음이며, 조장은 당연히 처음 입니다.

하지만 제가 조장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이왕 월부에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조장을 한다면 보다 열심히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운 좋게도 조장에 선정이 되었고 지금까지 조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지난 한달을 돌아보면 가장 먼저 처음 조장 OT가 생각나는데요.

갑작스럽게 정해진 일정이지만 멀리 대구에서 일산까지 한걸음에 달려오신 엔젤 반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조장님들을 만나면서

'한두시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부동산 공부를 하는구나. 나도 열심히 해야지'

라고 느끼며, 앞으로의 월부 생활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된 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두번째 정말 인상깊었던 젊은 우리님의 튜터링 입니다. 12시까지 조장들을 위해 고생해 주신것은 물론

약 5시간 넘는 튜터링에도 막힘없이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모습에 진짜 전문가는 저정도는 되야 되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조장님들이 이탈자 없이 12시까지 튜터링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면서

진짜 다들 열심히 하는구나, 최소한 이정도의 열정은 가지고 있어야 부동산에서 성공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며 다시 한번 목표를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달을 돌이켜보면 조장으로써 잘한점도 많고 다른 조장님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부족한게 더 많습니다. 조원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자료를 만드시고,

한분 한분 밀착 케어를 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 조원들이 더 나은 조장님을 만났다면

조금 더 많이 배우고 도움이 받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조원들에게는 부족했던 조장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한 기간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조장을 하면 내가 도움을 주는 것보다 도움을 받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 합니다.

강제적으로라도 빠르게 강의를 수강하고, 조금 더 공부해서 조원분들과 얘기 거리를 만들고.

그리고 튜터님과 반장님, 다른 조장분들을 통해서 많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조장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월부 강의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조장을 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월부를 100%, 아니 200% 활용하며,

순도 높은 성장을 원한다면 조장은 필수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