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 실전준비반 52기 93조 메밀]

이번 강의는 제가 속으로 계속 고민해왔던 내용을 시원하게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부린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었습니다.

관심조차 없었고, 그냥 미래를 걱정만 하는 20대였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고민만. 하다가 아 강의라도 듣자! 해서 듣게 된게 월부였는데,

듣고 나니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중입니다.

부동산 중개소에 들어가본 적조차 없어서 들어가면 무슨말 부터해야하지..?

인사를 해야하나? 그럼 나올때는 어떤 타이밍에 나와야하지?.. 이런 정말 사소한

고민을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딱!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강의에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은연중에 강의를 들으면서 월부 강사님들을 스스로가 신격화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아 이분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고, 지금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보이는게 다가 아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을 고생해서 지금의 자리에

왔는데도 여전히 치열하게 살고 계시는 구나. 스스로가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가장 생각나는 말이

'지금 여러분이 하는게 자기계발을 위한 행위가 아니잖아요?'였습니다.

하루를 운동하고 강의듣고 책읽고 꽉 채워서 살다보니 스스로가 아 잘살고 있네?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 말을 듣고 그냥 자기위로를 하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자기계발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해서 이 귀찮은 행위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행위가 아닌 나의 노후를 위한 행위라는 것을 계속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