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내집을 9ONE해조 미쓰주입니다!
벌써 3주차 마지막 강의를 완강했어요!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도 가득합니다.😢
3주차 강의는 내집마련 Step7 중
Step5. 매물확인 / Step6. 현장확인 / Step7. 거래하기 에 +로 세금까지!!!
너나위님의 신들린 연기🤣와 함께 실전투자자가 아니면 절대 모를 "꿀팁"으로 가득찼던 강의였습니다.👍
특히 이번 3주차 강의는 경제학 교수도 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경험 10년, 거래경험 100건 이상의 실전투자자인 너나위님만이 하실 수 있는
특별한 강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월부를 통해 5개월째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이지만,
부모님 명의의 자가인 한 집에 아주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터라
사실은 부동산에서 거래를 해 본 경험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요.
저처럼, 부동산 거래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에게
이번 강의는 특히 더 유용한 강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어떻게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는지 포지셔닝부터,
매물 가격을 깎을때는 어떠한 마음 자세로 어떠한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까지...
부동산 실사를 통한 쪽집게 과외식 부사님과의 대화 시뮬레이션과
부동산 사장님과 아파트 매물을 보러 갔을 때엔 어떤 것을 물어봐야하는 체크 리스트에
계약시 등기부 등본은 어떻게 보는지(★돈 낼때마다 등기부 등본 확인하기★), 계약서에 어떠한 특약사항이 있어야 하는지.
중도금은 통상적으로 몇프로인지, 인테리어와 법무사 비용 협상 방법까지!!!!
그리고 현재 시점에 우리는 어느정도 가격선에 사야 싸게 사는것인지,
너무나도 상세한 예시와 연기로 지루할 틈도 없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하기 전인 지금 시점에
이러한 강의를 듣게 선택하여 들은 저 자신을 칭찬하며..ㅎㅎ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기억에 남는 부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동산에서 매물을 보고 거래를 하는 일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는 다른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저는 이번주 부동산에 방문하면, 너나위님의 가르침대로
사장님께 예의를 갖춰 대하고, 겸손하게 저의 간절함을 드러낼 생각입니다.
사실 저는 오늘 부동산에 매물 예약을 잡으면서 너무너무 속상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급매라고 문자를 보내주시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전고점대비 충분히 저렴한 가격이었으나 (-25%)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종잣돈으로는 턱 없는 가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살 수 없는데 내가 부동산을 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마음도 들고,
정말 그 집이 사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신용 대출까지 알아 보게 되고
현타를 맞고 포기하는 과정의 반복이었습니다.ㅎㅎ
(너나위님 曰 : "영끌해서 집사지마라, 다시 기회는 온다.")
이번주 부동산 방문하면 너나위님을 BM하여 "진짜 사려는 사람의 마음"으로
제 번호를 남기고 기준가 이하의 급매가 나오면 제가 "꼭"살테니 연락을 달라고 부탁할 예정입니다.
"저는 정말로 이집에 살고싶어요. 제가 가진 돈이 이게 전부에요. 돈이 모자라서 속상하고 아쉬워요.
사장님이 조금만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좀 안될까요?????.......🥹"
부동산 사장님도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 명심 또 명심하고
정말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진실성을 갖고 사장님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부동산 현장에 반드시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부동산 사장님들의 가격 시스템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기에 너무나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부동산에는 모두 드러나지 않는 비밀..)
매수 의사 있는 단지라면 단지 내 모든 부동산 방문이 필수!!!
마음에 드는 단지가 정해지면 모든 부동산을 다 방문해야 합니다.
대충 방문한다면, 그만큼 모든 단지를 방문하는 사람만큼 좋은 물건을 찾을 수가 없겠죠?
예전 같았으면 저는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었겠지만,
친한 동생에게 정말 떠먹여주는 듯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니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반드시 잡기 위해 꼭 해야할 과정으로 보였습니다.
모든 부동산에 방문하여 모든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장부 물건이 있을 수도 있기에,
급매물을 만나기 위해서는 부동산님과 라포를 쌓는 것도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사님과 좋은 관계일 때 급매가 내 것이 될 수 있다!!
(대전에서 투자자라고 하니 처음엔 보여줘봤자 안살거잖아요!하며 툴툴 거리셨지만,
제가 진심으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더니 급매가 나왔다고 연락 왔던 둔산의 한 부동산 사장님이 생각났습니다^^)
현재 시점, 현재의 시장에서 우리가 좋은 물건을 직접 사기 위해,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네가지 제언을 해주셨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과감하게 협상을 시도하라"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되는 시장(매물이 많고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시장)이며, 우리는 저렴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꼭 명심하고 기준가격(-25%) 대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과감한 협상가가 되겠습니다.🥰
또한 과감한 협상을 위해서는 물량이 쌓여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물량이 많이 쌓여있는 대단지를 가야만 하는 것도 연쇄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이 참 뇌리에 꽂혀 떠오르네요.
1, 2주차에 걸쳐 설명해주신 어떠한 집을 사야하는지 꼭 명심하고 골라서 사야하는 기준을 명확히 해서 집을 사겠습니다.
네이버 알람을 통해 관심단지도 모두 설정해놨습니다.
제 예산의 100%, 120% 40단지와 제 앞마당을 매달 탈탈터는 것을 실천만 하면 됩니다.
지난주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실행력을 높이고 높여서!!
집을 싸게 사면 후기나 메일로 너나위님께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약속해요♥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장장 7시간을 목이 쉬어라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반드시 24년에 내집 마련에 성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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