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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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것에 익숙하던 내가 첫 조장을 하며 처음 느낀 점 [내마기 41기 91조 내집을 9ONE해조 미쓰주]





안녕하세요!

5강의 정규 수강 후, 24년 1월 내마기 41기 91조에서 첫 조장을 하게 된 미쓰주입니다.🫡



오늘은 첫 조장을 하며 느꼈던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처음이라 조장 신청을 하기 전에 참 많이 망설였는데요,

저처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큰 것만이 나눔이 아니다



이번달은 그 다른 어떤달보다

마음이 풍족해지고 "달라진 나, 처음보는 나"를 느꼈던 한달이었습니다.


저는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받았으면 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ㅂ"자도 모르던 무지했던 지난 날들에 (물론 지금도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월부 선배를 만나 많은 도움들을 받았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후 바로 다음 달 실전준비반 수업을 들었고 "그뉴티" 조장님을 만났었습니다.

"그뉴티" 조장님을 만나서 조원으로 활동하며, 기버가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죠.

그리고 그때 다짐했습니다.

이 고마움을 나도 언젠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줌으로써 갚아야겠다!! 하구요.


사실 저도 월부 수강을 한지 6개월도 안된 초보 수강생이기에

제가 나눈 것들은, 이런걸 나눈다고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소소한 것들이었습니다.

"강의 빠르게 듣고 과제 먼저하기"

"과제 감 잡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만들어 나누기"

"조용한 조원분이나, 힘들어 보이는 조원분들이 있다면 안부 나누기"

"조원들에게 희망찬 따뜻한 말 건네기"

"과제 제출한 조원분들 과제 하나씩 보고 피드백 주고 댓글 나누기"


이런 소소한 나눔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이 닿았는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저는 처음으로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과 보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 를 실감합니다.😊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더 깊은 월부 네트워크 형성



지난달까지 "조원"의 역할로 월부 생활을 할 때에는

조원으로 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힘들다며 과제마감일 11:59 직전에 과제를 제출하곤 했던 저였습니다.


조장을 하게되면 (강제는 아니지만) 조장모임, 튜터링 데이 등 또 다른 이벤트들이 생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더 줄어들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얻게 되는 또 다른 정보와 지식들 그리고 관계가 있었고,

주어진 시간과 환경 내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저는 더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을 켜놓고는

집중하지 못하고 카톡을 하고 하는 시간들이 많았다면

이번 달은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이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조원들이 과제 제출하기 전에 내가 먼저 과제를 해야 하나라도 도와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간을 쪼개서 과제완료일 2~3일 이전까지는 모든 과제를 완수했습니다.


한정된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더 큰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장이 되면, 반장님과 조장님들이 함께하는 "조장 카톡방"이 생깁니다.


월부라는 공간은 투자도 투자이지만,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부자의 그릇을 만들어주고, 독서, 칭찬, 나눔 등

전반적으로 인생에 있어 (+)가 될만한 요소들을 갖추게 해줍니다.


월부 속에서 직접 손들어 "조장을 하겠다!"라고 나선 분들이니, 어찌나 좋은 분들일까요?

열정과 나눔이 넘치는 곳, 칭찬 샤워가 가득한 곳, 성장과 찐한 동료애를 가질 수 있는 곳

그곳에 속해 있을 때, 우린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조장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저는 조장 신청 전에 굉장히 망설였었습니다.

이전 조장님들의 조장 후기, 조장의 장점 등을 들으며 조장이라는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하는 것에 대한 기대보다는

내가 부족해서 조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라는 우려 때문이었죠.🥹


그렇지만 조장은 멘토도 튜터도 아닙니다.

큰 지식으로 조원들에게 지식을 전달해야만하는 역할이 아닙니다.

(물론 조원들이 BM할 수 있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조장이라면 최고겠지만,,,ㅎㅎ)


조장은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해야할 일을 하면서,

조원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게 같이 달려주는 "러닝메이트" 입니다.

꾸준하게, 해야할 일을 일깨워주며 조원들이 멈추지 않게,

뛰다가 지치면 걸어갈 수 있게 옆에서 함께 걸어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처음 시작하는게 어려울 수 있지만, 시작하고 나면 얻는 것과 배우는 것이 더 큰게 조장입니다.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 당장 조장에 지원하라!"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요?

물론 다음강의에서도 조장을 신청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고민이 있다고 하면 바로 전화로 고민 상담 해주시는 열정가득 다 퍼주시는 "도니이래" 반장님❤️

따뜻한 엄마상, 목실감과 월부 챌린지, 자실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고 싶은 월부선배 "오주인"조장님❤️

개그맨같은 유머코드로 모두를 즐겁게 해주시고 조원들 하드캐리 애쓰는 "부자아빠0810" 조장님❤️

늘 차분하게 많은 질문들을 해주셔서, 되려 다른분들이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달콤생" 조장님❤️

이번달에 면접보고 이직까지 하셔서 엄청 바쁘셨지만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나부쇼" 조장님❤️

세심하게 조원분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 "참나무 통통" 조장님❤️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는 모습이 멋지 "오리지널" 조장님❤️

지친 저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주신 "대왕꾸리" 조장님❤️

항상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부귀로아" 조장님❤️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주변 월부동료들을 잘 챙기시는 건치20개 "미감" 조장님❤️

늘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공부하시는 줄만 알았더니 반전 매력을 가지신 "포옹" 조장님❤️


아이셋 키우는 워킹맘으로 바쁘신데도 주 몇회씩 임장다니시는 제가 배울 게 많은 "뿌리깊은나무"님❤️

개인적으로 수업과 조모임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신 "Smile"님❤️

임신중에도 눈비 오는날 임장하시며 아이에게 "꼭 좋은집 사줄게" 라고 다짐하셨다는 좋은 엄마 "안나"님❤️

흔쾌히 먼저 손들어서 "총무"로 역할을 담당해주신 너무나 고마운 "팡팡"님❤️

바쁜 와중에도 시간 쪼개서 늘 가장 먼저 완강해주시는 건실한 청년 "루키73"님❤️

더 좋은 내집 마련을 위해 스스로 너무 잘하고 계신 "백백"님❤️

밝은 에너지로 조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력자, 부조장 "진1"님❤️

따뜻한 말과 감사 메세지로 조 톡방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시는 "심이"님❤️

열정 가득으로 늘 가장 먼저 참여해주시는 참여율 100% "행복한집가즈아"님❤️



3주란 짧은 시간, 내일 마지막 조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번의 온라인 조모임, 두 번의 오프라인 (단지 임장 포함) 조모임,

그리고 오늘은 세분의 조원분이 저와 함께 짝지어 부동산을 방문했습니다.

여지껏 조모임 동안 모두 개개인의 사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분이 한번 사정상 불참한 것을 제외하곤 모두 100% 참석해준 우리조원들!!!!

늘 제게도 따뜻하게 감사하다고 표현해주셔서 지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참 행복한 조장입니다.🥰



이번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이 끝나더라도 월부에서 오래오래 함께 하는 동료가 되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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