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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지은이 - 너나위님 / 펴낸 곳 - (주)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4.01.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자의교본 #자본주의 #잃지않는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01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는 결국, 투입비용을 줄여주므로 수익률 또한 그에 대응하여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내가 전세 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내게 자산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 같은 일에는 나의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한다. 이 과정에 들어가는 노력은 이자 비용 없이 돈을 빌려 적은 돈으로 큰 자산을 사들이는 데 따르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 부동산 투자 시 단순히 매수, 매도, 전세 거래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자산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 이라는 말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가치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물건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갈아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122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 저평가라는 개념을 모르고 '갭'만 봤던 적이 있었다. 호재만 보고 투자를 진행하는 사람도 많은데, 나도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이런 호재들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도 모르고 마냥 좋은 건줄만 알았다. 호재는 보너스 개념이라는 걸 잘 기억하자.
p.140
투자 시장에 들어와서 첫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것이다. 다만 이런 행운이 매번 찾아오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오히려 그 행운이 투자자의 눈을 가리게 된다면 다음 투자에서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투자,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가진 돈이 받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해당 내용처럼 첫 투자부터 수익을 가져다 줬다면 오히려 그게 내 실력이라고 믿고 교만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나위님께서는 10채의 경험을 쌓는것을 목표로 하셨다고 했는데, 나도 앞으로는 잃지 않는 투자로 여러 경험을 쌓아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p.244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
-> 좋은 물건이라고 해서 리스크를 지면서까지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것 명심하기!
p.299
중요한 건,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 정말 많이 알면 알수록 비교평가 폭이 넓어지고 최고의 물건을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p.308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막연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나의 투자 멘토는 말했다.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투자를 공부하면서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은 하루라도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서 돈을 좇아가는 사람이었다. 정말 도망갔다.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투자 마인드가 많이 바꼈고 내가 노력하는만큼 돈이 따라올거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p.331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월부은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실행까지 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약 1년 후쯤 월부 환경에 들어올 수 있었다. 1년 후에는 또 다른 내가 되어있기를 바라면서 배운 것을 꼭 실행에 옮기고 묵묵히 해나가며 내 인생을 바꾸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p. 352
투자자의 우선순위
1순위 : 가정과 투자
2순위 : 회사
3순위 : 기타(친구, 지인 등)
-> 친구들이나 지인과의 만남은 평소에 잘 가지지 않았지만, 근래 연말/연초 모임에 참석을 많이 했던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었다. 투자의 절대적인 시간을 확보하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왜 스테디셀러인지 알 수 있는 책, 정말 투자자의 교본이다.
2024년 1월 현재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 중인데 오프라인으로 약 20시간 정도 들었던 강의 내용이 책 한권에 압축되어 있는 것 같다.
기본적인 투자자의 마인드부터 투자 과정, 인간관계까지 모든 것을 A to Z 다 알려주셔서 두고 두고 볼 유용한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처음 읽었을 때와 정말 받아들이는게 다르고 새롭게 느껴진다. 입지와 저평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주신 내용을 읽으며 '저환수원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고, 부동산 거래시 나의 요구사항을 먼저 말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하고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331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돈독모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실행에 옮기신 분들인데, 실행에 옮길 때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았던 계기가 어떤 것이었나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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