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14조 지니]

밥잘님의 강의는 실전준비반을 통해서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나긋나긋하면서도 핵심을 짚어주시고, 강의가 총 7개라 듣기전부터 약간 겁을 먹었는데

막상 듣다보니 생각보다 강의가 빨리 끝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보고서에 대해 정말 자세히 알려주시는 강의라서 정말 유익했고, 특히 강의하시는 내내 '초보분들은 이만큼만 하세요. 처음에는 다 못합니다.' 등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게 많이 위로가 됐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보고서에 들어가야할 내용들이 자세하고도 많아서 압도당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때쯤 밥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까 마음의 부담이 줄어들고, '그래, 나는 지금 처음 써보는 거니까 해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고 생각하게 됐어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생각하지 말고 지금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에 대해 알고, 이후에 반복적으로 하면서 익숙하게 해보자는 게 현재의 목표입니다.

아직 2주차 과제를 하는 중이지만...ㅠ 보고서를 다 작성한 후에 제 임장보고서를 펴놓고 밥잘님의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피드백하듯이 집중해서 한번 더 강의를 들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