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51조 105105]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105105입니다.

이번에는 ‘실전투자’라는 이름을 건 강의였는데요.

이 제목에 맞게 우리가 그간 배웠던 기준과 원칙들이 투자 과정에서는 어떤 과정으로 이뤄졌는지 코크님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흔히 이론을 배울 때는 ‘그래 이런 것들을 찾아보면 되지, 이런 것들은 이렇게 생각하면 되지’ 하는 등 그 과정을 쉽게 생각하게 되는데, 수많은 자료들을 어떻게 해석해야하는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먼저 수도권과 지방의 우선 고려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우고 이때 조사 방법으로 손품과 발품을 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손품과 발품이 ‘모두’ 중요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손품을 통해 확인한 정보가 실제 맞는지는 그곳에 가 봐야만 알 수 있고, 발품을 통해 확인한 정보가 다른 지역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다르게 볼 수 있는지는 손품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은 각각이 아닌 하나를 이루는 상보적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매물을 판단할 때는 입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사례를 바탕으로 매매 판단을 하게 된 과정과 전세 세팅 과정, 주의사항 등을 배웠습니다. 강의에서 들을 때는 쉽게 들리는데, 스스로 저의 앞마당에 대해서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혼자서 연습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세를 언제 맞춰야 하는가라는 시기에 대한 부분과 제가 활용할 수 있는 대출에 관해서는 좀 더 공부가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3주차 강의를 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앞으로 계속 해나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계속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양가적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주도 고생 많으셨고 다음 한 주도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