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후기_나눔을 배웠습니다 [내마반 41기 1하는 3을 내집마련하9 시작하조 아름드리열정]

안녕하세요

아름드리 나무처럼 큰 열정을 가진 아름드리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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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 덧 월부를 시작한지 11개월차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데 1년이 다되가다니요... (올해는 꼭 투자한다!!)

그런데 조장은 이번 내마반이 처음입니다.

조장에 지원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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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님, 조장을 하세요."

그 동안 강의에서 튜터님들도 조장을 꼭 하라고 많이 말씀하셨고,

조원분들로 부터 조장을 해보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었는데

저는 저만의 벽에 갇혀 뛰어넘을 생각을 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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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는 것이 너무 없어서 나눠줄 것이 없어요'

라는 생각이 가장 큰 핑계였습니다.

조장은 조원들이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며 이끌어 가야하는

가이드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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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연이 칼럼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칼럼인지 꿀팁인지.. 찾으려 했는데 못찾겠네요 ㅠㅠ)

==> 조장은 함께 달리는 러닝메이트라는 것

조장이 잘해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함께 달리는 러닝메이트가 되어야 한다는 것...

'우리 학교다닐때 조를 짜고 조장이 있듯이 그냥 같은 학생이고 동료였던 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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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이렇게 조장을 하며 지내기도 벌써 3주차가 넘어가네요

걱정했던 것 만큼 어렵거나 힘든 적은 없이 잘 지나간 것 같아요

이것이 다 조원분들과 반장님, 조장님들, 튜터님들, CM피치님과 동료분들의 도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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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조장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바로 '나눔'입니다.

월부에서는 '기버'의 삶과 나눔에 대해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습니다.

봉사했을 때 느끼는 그런 느낌일까.. 짐작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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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눔'이라는 것을 잘 설명할 수 없이 희미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설명은 못해도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나눌 수록 커지고 성장한다는 그 말뜻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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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뛰며 더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빠르지는 않지만 지치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해서

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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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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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조원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이 계셔서 제가 첫 조장 역할을 무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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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게 인사해주시며 긍정에너지 주시는 진짜요님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청구리님

강의에서 배운대로 쭉쭉 실행하시는 송송님

청일점이라 어색하실테지만 참석률 최고 글로리님

바쁘고 잦은 출장으로 힘드실텐데도 최선을 다사히는 Summer J님

진심으로 내집마련을 위해 애쓰시는 완벽주의같은 시작님

일이 바쁘다 하셨는데도 강의와 과제도 놓치지않고 열씸이신 은블리7님

여러분도 조장에 지원하세요!!

남은 3주차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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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끌어주신 김다랭 튜터님과 샤샤튜터님, CM피치님​과

​매주 전화주시고 조장님들께 진심이신!! 미니드리밍 반장님, 

좋은 경험과 인사이트 나눠주시는 조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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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 하나 없어도 걱정없게 만드시는 든든한 미니드리밍 반장님

경험 만랩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온유리 조장님

저의 웃음버튼 ㅎㅎ 분위기메이커 통영바다 조장님

빠르고 완벽한! 빙바나나 조장님

항상 밝은 얼굴로 함께해주시는 으니으닝 조장님

때론 진지한 모습으로 때론 유쾌한 모습으로 볼매인 피디존 조장님

아직 만나뵙진 못했지만 항상 조원들을 위한 고민과 애쓰심이 보이는 루나하이 조장님, 양선수 조장님, 한나 조장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조장모임에서 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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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감사의 마음으로 월부안에서 오래도록 투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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