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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님 / RHK
읽은 날짜 : 24.1.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 #꾸준함 #가치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부동산 가치투자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너나위님의 책.
너나위님이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3년동안 깨달은 부동산투자에 관한 모든것을 담은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평범하게 매달 월급을 받으면 살아가는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이다.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통해서 어떻게 부자가 되어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세세하게 담고 있다.
저자인 너나위님이 왜 부동산을 부자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 선택했고, 어떠한 이유로 투자를 시작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과 방법이 어떠했는지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전에도 읽었지만 다시 한번 왜 투자를 해서 나의 자산을 만들어야 하는지, 왜 시스템을 구축해서 나만의 자산을
가져야 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직장이라는 안정적인 울타리는 언제든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는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지키고 보호해 줄 경제적인 울타리와 나의 노후를 위해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했다.
또한 각 투자사례를 복기하는 과정에서 너나위님이 깨달은 통찰과 시행착오를 통해 앞으로 내가 투자를 해나가면
서 겪게 될 과정을 미리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아직은 실전투자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투자과정에
서 벌어지는 일들은 아직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생하게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
고, 어떠한 태도로 이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 좋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얻은것 & 알게된 점
P 152
통상 입주 물량이 생기면 전세가 하락에 대한 공포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처럼 입지가 비교적 우수하면서 동시에 물량은 제한적인 지역이라면 새 아파트의 입주물량이 빠르게 소진된다.
P 134
나는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P 161
모든 사람에게 위협적인기만 한 상황은 없다. 최악의 경우를 인지하고 준비해 대응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전 실전반과 강의를 들으면서 공급과 입주물량이 참 어려웠다. 공급이 많으면 물량이 많아져서 전세가가 내려가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었지만 물량이 소진된다는 말이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서의 신축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것이 무슨말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신축 아파트의 전세가 빠지면 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주변의 구축전세가 소진되기 시작한다는 말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부터, 신축 -> 구축으로 사람들의 선호도가 넘어가면서 전세가 빠지기 시작한다는 뜻이었다. 공급&전세가&전세물량에 대한 개념을 이번 독서를 통해서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
또한 부동산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래이기 때문에 협상이 중요하다는 점과 그러한 협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것 같다. 협상의 과정은 서로가 다른 의견을 좁혀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조급해하지 말고 절충안을 찾아야 하며, 그를 위해서 나만의 대안을 꼭 마련해놓아야 한다는 것.
아마 이건 나의 최근의 상황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갔던 것 같다. 협상의 태도와 과정에서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2) 느낀점
P 55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처음 월부에 들어와서 부동산투자를 배울 때, 그리고 불과 작년만해도 나에게 부동산투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였다. 강의에서 월급이 사라졌을 때, 나의 노후대비가 먼저라는 말을 들었을때도 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가슴으로 이해가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그러한 안정감이 사라진 요즘 나의 노후는 회사가 보장해주지 않으며 내 손으로 반드시 대비를 해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그 어떤 부분보다 투자의 필요성, 나의 노후대비에 대한 내용이 가장 강하게 와닿았던 것 같다.
회사만을 바라보고 믿고 살던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이 어떻게 투자를 통해 자산가가 되어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며,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과정속에서 내가 힘들때마다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갔던 선배가 나에게 해주는 말 같다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힘들 때, 슬럼프가 올때마다, 나에게 조언을 해주었으면 하는 선배가 있었으면 할 때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펼쳐들 것 같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 134
나는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 부동산 투자의 경험이 있는지, 있다면 협상과정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협상을 준비하고 진행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나눠주세요.
P 351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 투자에 필요한 절대시간을 얼마나 확보했고, 어떠한 방식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저자: 너바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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