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믿을 구석 만들기, 믿구만입니다.
지난 수요일(`24.1.24) 비긴어게인 반장님의 열정으로 추위를 뚫어가며 매임을 다녀왔습니다.
호달달, 이건 매임 때문에 긴장돼서 떠는게 아니야! 추워서 떠는거야!
긴장해선가? 추워선가? 아마도 추워서 떨리는 걸꺼야!
그동안 아무 사전지식 없이 무지성 부동산 문 열기는 많이 했었다. 너나위님이 하지 말라던 "아는 척, 있는 척, 무심한 척" 척이란 척은 다 하고 다녔던 과거의 "나" 지금와서 보니 너무 부끄럽다...(숨고싶어요..)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똑똑해진 저는 애정하는 비어반장님과 함께 첫 매임을 다녀왔습니다!!!!!!!
매임을 통해 느낀점
동대문구 어느 아파트 단지, 로얄동으로 예약을 하신 반장님.
부사님의 인솔로 로얄동 4층과 7층 매물을 확인했다.
4층과 7층 사이에 오는 특별한 차이점은 없었다.
단, 각 매물 별 낡음 정도 및 수리흔적 등의 소소한 차이는 볼 수 있었다.
단지주변은 조용했으며 부사님의 호재설명은 엄청났다.(과외 듣고왔어요ㅋㅋㅋㅋ)
부사님의 투자마인드 또한 배울 수 있었다. 솔찍하게 매물을 평가해주시며 먼저 네고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부사님께 부린이 믿구만은 호감 +1이 되었다.
결론, [ (많이 알아보고 / 직접 가보고 / 직접 만나보고 / 직접 정리해보고) * 반복 ] 은 공식이다.
댓글
우와~ 척 3종세트를 다 하셨던 분이군요~ 전혀 그렇게 못느꼈는데 ㅎㅎ 함께 동네 돌면서 생각 나눌 수 있어서 넘 즐거운 시간이었어여~ 저 공식대로 해서 우리 웃으며 은퇴해요 :) 남은 기간도 화이팅팅
믿구만님~ 비어님과 함께 갔다오셨군요ㅎㅎ 몸 관리 잘하시구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 잘 읽구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