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오랜만에 받아 본 손글씨 편지네요.
이런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가지신 분들이 많은 월부를 만나
새해에 의미있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자'는 각오를 행동으로 옮긴 새해의 첫달입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올해는 좀 다르게 살리라 다짐하며
실준반 강연 설명회에서도, 수강하신 분들도 '꼭 들어야 된다', '정말 좋다'고
극구 칭찬하는 너나위 선생님의 마지막 강의로 '투자'의 길에 조금 더 다가섭니다.
1강 자모님의 임장, 2강 밥잘님의 임보, 3장 코크님의 실전적용, 4장 너나위님의 투자의기본
적은 비용의 강의는 아니지만 강의마다 커리큘럼이 너무 좋고 꾹 꾹 눌러담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모든 과정이 초보가 초보에게 가르쳐 주는 것처럼 세심하고 촘촘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명품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에 가격이 있는 것처럼 월부 강의 또한 남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밥을 먹일 때 몸에 좋은 것, 맛있는 것만 골라 먹여주듯이
월부의 강의들은 정말 떠 먹여준다는 느낌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좋은 것을 먹여 주어도 내가 먹을 수 있는 양이 있고
소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이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였어요.
어떻게 하면 내가 소화 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제대로 씹어 먹을 수 있을까?
이 모자라는 부분들을 나는 어떻게 채워야하나?를 고민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적으면서
다른 분들은 모두 척척 알아서 잘 하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아파트 가격도 잘 모르고, 입지도 잘 모르고, 느낄 수 없는 것일까
'왜 이렇게 모르고 안보이는 것일까'하는 찝찝함이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이 석연하지 않던 내가 고민하던 것들을
너나위님의 마지막 강의를 통해 현재 나의 상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떤지, 직장인 부동산 투자 핵심과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강의입니다.
상황인식(현재 나의 상태와 시장의 상태, 투자대실거주)를 하고 핵심(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판단, 내게 맞는 투자)를 심플하고 딥하게 짚어 주셨고 높은 투자 이해도와 확고한 투자 기준과 행동을 알려 준 강의였습니다.
첫 시간부터 '너 자신을 알라'는 메타인지에 대해서 뼈때리는 말들을 쏟아내셨는데요
그 강의를 들으면서 제대로 메타인지 했지요.
투자에 대해서, 조직생활에 대해서, 나의 현 상황에 대해서 말입니다.
투자에 대해서는 부끄럽게도 저는 질문을 못할만큼 '모른다'였습니다.
이제 시작하면서 모르는 것이 당연함에도 조급함이 나를 찝찝하게 한 것이지요
이렇게 나의 현재 나의 상황에서 파악하는 것부터 강의가 시작됐습니다.
모른다(질문을 못한다) - 안다(하는게 어렵다) - 아는대로 한다(지속이 어렵다) - 반복한다(3년을 못한다) - 복기하고 개선한다 (반영을 못한다)- 성장한다(남을 가르친다) -완성한다(각이 나온다) - 기다린다(고수가된다)
그중에서 '아는대로 한다'를 많이 강조하셨구요.
'우리는 보통 하고 싶은대로 하지 아는대로 하지 않는다'며 아래 두가지를 무조건 외워서 행동으로 옮겨라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망하지 않고 살아 남는다.
덜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에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 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필요한 것 중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입지를 통한 비교평가법, 투자 이후 시나리오에
대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아파트로 돈 버는 법, 강의를 듣고 내 상황에 맞게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투자금에 맞게 진단해 주셨고 미래를 설정해 주셨습니다.
삶에 적용하고 있는 빌딩식 접근이 인상적이엿는데요
내가 지금 투자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먼저 알아본다
그것을 쓴다.
1번2번.3번.4번중에 내가 못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그리고 내가 그것을 갖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하고 그것을 계속한다
너나위님은 지금도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손으로 적어서 비교평가를 하신다는 말씀
제대로 가르쳐 주기 위해 다시 임장을 시작해 서울 아파트 전수조사를 하고 계신다는 말씀
임장중 길거리에서 '나를 만나면 아는 척해라' '사진도 함께 찍고 지역도 설명해 줄 수있다'고 하신 말씀들
겸손이라는 내적 성품이 탁월하신 분인 듯 했습니다.
'힘들다', '집에 가고 싶다', '적당히 할까'....
이런 생각이 들면 너나위 선생님께서 울먹이던 참된 마음을 동력삼아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황을 알고 자신을 알면 위태로울 것 없고,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알 수 있다.
조급함을 버려라
아는대로 행하라. 돌다리도 두드리며 하나씩 건너가라
투자란 마음이 힘든 행동을 계속 해 나가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해라
이 아파트를 사람이 좋아할까? 살고 싶을까? 갖고 싶을까?
고민하고 느끼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는 지역을 늘려라.
그냥 다니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다녀라. 시세, 아파트단지, 특징등이 입에서 술술 나와야 된다.
관점을 바꿔라
제일 큰 착각은 좋은 게 오른다는 것, 그게 아니라 가치있는 싼 것이 오른다.
그 싼 것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야 된다.
배고플때 열심히 해라. 돈이 된다.
강의가 좋다면 내가 할 것이 나와야 된다. 반드시 아는대로 행해야 한다.
버터라.
가치성장 투자를 해서 혼을 담은 투자를 하고 잘 버텨라
영하 15도, 영하 5도, 영상..봄,여름,가을,겨울..이렇게 된다. 그러니 버텨야 한다.
모두에게 감사하는 새날입니다.
사람, 시간, 환경을 제대로 바꾼 1월이였습니다. 월부에 너무 감사하구요.
너나위 강사님보다는 너나위 선생님이 맞습니다.
살아감에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자본주의에 살면서 가장 무시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듯합니다.
많은 이들이 자본의 굴레에서 허덕이지 않고 이 시대를 좀 더 행복하기 살아가기 위해서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그 길을 밝혀주는 작은 촛불이 되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한뼘씩 성장하며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아내겠습니다.
오늘도 한뼘식 성장합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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