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주차 후기
1주차 강의가 마인드와 습관, 마음가짐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면
2주차 강의는 부동산 가치에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를 서두르기보다는 먼저 지식과 보는 안목을 익히고, 실전 투자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투자경험이 별로 없지만 그동안 제가 투자했던 방식을 되돌아 봤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후에 주식이 곤두박질 쳤다가 갑자기 급상승 하는 것을 봤고, 주위에 직장 동료들이 주식 거래 하는것을
본 후, 그냥 따라서 샀던 것 같습니다. 상승장이 어느정도 계속되어서 가끔 단타 매도로 몇십만원씩 재미를 봤지만
그건 그냥 다 오르는 상승장이라서 그랬던 것이고, 남들이 좋다고 하면 따라 사는 투기꾼이었습니다.
결국 지금은 마이너스 몇백만원인 채 주식은 보지도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잣돈이 얼마 되지 않으면서,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59m2 아파트에 청약을 넣었었습니다.
가격이 약 9억정도였고, 계약금이나 겨우 낼 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종잣돈이였지만 어떻게든 이자는 되겠지
하고 넣었습니다. 막상 넣고 나니 와..이거 진짜 되면 어쩌지?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청약을 떨어졌지만 만약 됐었더라면 별 대책없이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돈은 안모이고, 답답하고, 어떻게든 돈은 벌어야겠고 하는 현실때문에 주위 이야기만 듣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보는 눈을 만들어서 너무 서두르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적용해보고 싶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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