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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스가드입니다 😊
2주차 강의는 1주차 과제로 작성한 비전보드를 피드백 해주시는 걸로 시작됐는데
내 비전보드가 허황된 꿈인지, 현실 가능한 목표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제 비전보드 다시 보면서, 인생 목표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 곁에 두기>를 추가했습니다!
과제기간에 제출하지는 못했지만, 시간가계부도 작성해보고, 시간의 4분면도 작성하면서
1주차 강의를 복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난 뒤, 한동안은 머릿속이 복잡하더라고요.
투자 생 초보인 전, 지금은 공부를 하며 기초 지식을 쌓을 때라고 생각은 하지만
유튜브와 신문에서 “지금은 투자하기 좋을 때”라는 말이 들리면
지금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가 하고, 불안하더라고요.
강의에서 공부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투자를 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셨는데
상상만해도 너무 아찔하더라고요.
"힘들게 모은 종자돈을 무지로 날리지 말자"라고 다짐하며 강의를 들었고
그렇게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세운 투자자가 되자!”라고 다짐한 것도 잠시…
잠자리에 들기 전, 습관처럼 들어간 청약홈 사이트에서
무순위 청약이 뜬 걸 보고, 강의에서 배운 걸 써먹겠다며 일단, 입지와 가격을 따져보았습니다.
초역세권에 강남 접근성도 좋고 주변 환경도 너무나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분양가와 시세 차익도 2억 정도 되고, 실거주를 하며 더 두고 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계약금, 중도금, 잔금 계산을 하며 벌써 당첨이라도 된 것 마냥 들떠서 밤잠도 설쳤는데…
아침에 일어나 공고문을 꼼꼼히 보니, 무순위 청약이라 중도금 대출이 안 되더라고요.ㅎㅎㅎㅎㅎ
물론 실제 청약을 넣은 것도 아니고, 투자 한 것도 아니지만
이 얼마나 분위기에 휩쓸리는 인간인가... 하고 반성했습니다.ㅠ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앞으로 제시해주신 투자공부 가이드처럼 앞으로 3개월은
새싹 답게! 매일 목실감을 작성하며 독강임에 충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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