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나누고 즐겁게 성장한 한달'(내집마련 42기 운영진을 마치며) [내마42기 내집마련 돕는 젊은 우리42 운0진 아인파파파]

  • 24.01.28

안녕하세요

오늘도 묵묵히 성장하는

아인파파파 입니다 :-)


22년 4월 내집마련기초반을 시작으로

정규강의를 꾸준하게 들어오면서

1년 9개월만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다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운영진이라는

과분한 기회를 받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소감과 복기를 해보려합니다.


제 글을 읽으며 조장/운영진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조금 더 용기를 내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좋은 기회로 운영진이 되었지만,

다른 동료들의 경력과 아우라를 보면서

우수한 동료들을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먼저 저를 둘러쌉니다.


젊은 우리 튜터님께서 사전 OT 중

정말 힘나는 말들을 해주셨어요.



"한달 지나면 같은 동료다"

"반장은 먼가 대단한 인사이트를 주어야 하는 사람이 아니다"


반장에 대한 제 생각 또한 많이 바뀌게 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래 응원 단장은 내가 좀 하지..ㅎㅎ)


저도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니

첫 조장을 하며 비슷한 고민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께

비슷한 말씀을 드리며 용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2주차 조장모임에서

"초보도 왕초보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게 있더라고요?"

하며 말씀해주신 한 조장님의 말씀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남습니다.



나눌수록 더 성장하는 건 '나'



'나눈다' 라는 거창한 표현을 빌리긴 힘들지만

제가 아는 것들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들은

튜터님과 반장님들의 인사이트를

레버리지하며


조장님들/조원님들의 질문과

놀이터 질의응답,

그리고 반원들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대하고자 했습니다.

(항상 제한시간을 오버하는 저 때문에

고생 많으셨던 67~77조 조장님들 고생하셨어요.)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조장님들께서

많이 가르쳐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보람차고 기쁘기도 했지만


나중에 글을 쓰며 돌이켜보니

정말 성장하는 건 제 자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 실천하고 있는 부분은 더 단단하게,

알고 있지만 행하지 않는 부분은 반성을,

모르는 부분은 새롭게 깨닫게 되면서


제 스스로

폭풍성장하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러닝메이트'의 소중함


매달 강의 운영을 도와주시는

샤샤와함께 튜터님 / 피치 매니저님


그리고 42기의 담당 젊은우리 튜터님,

13분의 반장님들과 11분의 조장님들과 함께하며

밀도있는 한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월 초 독감으로 고생할 때도

튜터님/반장님들이 저의 공백을 메워주시며

무사히 2주차 부터 복귀할 수 있었고


회사일이나 체력적/정신적으로 힘들때도

반장님들/조장님들께 에너지를 얻으며

함께하는 동료들께

정말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으며


반장/조장님들과 다음달에

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또 다음달에는 어떤 '좋은'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젊은우리 튜터님, 그리고 13분의 반장님들

덕분에 '진심'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고 반성하는 한달입니다.


항상 즐겁게 나눠주시며

실수를 보듬어주셔서 (마법의 괜찮아요~~)

별 탈 없이 한 달 마무리 한 것 같아요.

진심으로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67~77조 조장님들,

이번 달에 처음 뵈었지만,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분들이기에

우리 다음 달에도 꼭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https://link.weolbu.com/3S2fp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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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포카라
24. 01. 28. 12:18

파파님 사진들이 모두 로맨틱~ㅋㅋㅋ 역시 로맨틱가이는 달라 ㅋㅋ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저도 초보도 왕초보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있더라는 것과 응원단장은 할 수 있다!! 이부분 정말 많이 느꼈거든요 ㅎㅎ 한달간 조장님들께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주신 파파님 최고!!!!

성공루틴
24. 01. 28. 12:21

파파님과 함께한 3주 넘넘 즐거웠습니다! 저 또한 파파님을 통해 진심에 대해 배웠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임장 후 만났을때의 파파님의 모습들을 보면서 따뜻함을 배우고, 저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당 ㅎㅎㅎ 감사합니다 파파님!

우다위
24. 01. 28. 12:25

파파님 로맨틱가이 222222(최수종능가!) 조장님들께 진심을 다해 3주 여정을 즐기신 것 같아요!! 진짜 멋진 분!!!! 파파님 께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반장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