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준반을 시작하기 전에는 임장을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임장을 하려고보니 오랜시간 걸어야 한다는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투자생활에 나의 가장 큰 허들은 임장이구나, 생각했다.
어제 안양시 동안구 세번째 임장을 마치고 나서
내가 생각보다는 임장을 잘 할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하나의 허들을 넘은것인가? 생각해보았다.
한 단계를 넘었다고 생각하니 두번째 허들이 생겼다. 임장보고서
임장보고서 자체를 쓰는것은 괜찮았다.
다만 이거저거 수식을 달고 이뻐 보이게 하기 위한 작업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미라클모닝도해야하고,
독서도 놓을수 없고
임장에 임장보고서에
나의 원캐인 직장인엄마까지 해내려니 지쳤다.
임장보고서를 쓰려고 하면 독서가 떠오르고
독서를 떠올리면 임보다녀온 기록을 정리해야했다.
그러다보면 녹초가 된 몸으로 아이랑 놀아주다가 짜증을 내는 내 모습을 보면서
'쉬어가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듣고 걸어가자고 생각했다.
열중,(열기),실준반을 들으면서 투자자패턴까지 잡아가며 눈코뜰새없이 바빴던 몇 달을 보냈다.
게으른 나에게 지난 석달은 나름 최선을 다했던것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쳐서 그만둘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을때
뛰지못하면 잠시 걸어가라는 코크드림말에 위안을 얻었다.
(자기합리화인가?)
지금 나에게는 새로운 내용을 입력하는것보다는
정리를 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물리적으로 정리할 시간이 없다보니
스스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것 같다
잠시 걸어가는 2월 나의 계획은
1.덩어리 공부시간 확보(미모는 계속한다)
2.2월강의는 없다. 안양시 동안구 임장보고서를 완성한다. - 손품 능력을 키운다
3.열기반, 광명시지역특강을 다시 듣고 내용 정리한다.
4.독서를 잊지않는다. 가장 중요한건 독서이다.
5.3월 임장지를 선정한다.이다.
뛰지는 못할지라도 걸어서 가자. 포기하지않는다.!
댓글 0
져닝1 : 두근거림님 투자는 1등이 아니라 완주라고 하셨어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가 다시 만나니까 우리 완주 같이 함께 해요~
마리나 : 저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2월 강의는 쉬고 정리를 좀 하려고요. 응원합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