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41기 성투할 66조 뉴로맨틱] 조장후기

3주간 달린 내집마련반 조장후기

투자공부만 하다가 내집마련반을 신청하여 기왕에 하는거 열심히 해보려는 생각으로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에 가서 반장님 이하 조장님들도 만나뵈었고 투자 개념이 아닌

내집마련의 개념으로 접근하니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지방투자기초반때는 어느정도 월부강의를 들으셨던분들이 조원이 되셔서 특별히 설명안하고 가는부분이

있었다면 내집마련반은 처음 듣는분들이 대부분이 셔서 오히려 제가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더 신경쓰고

부담느끼실까봐 강의는 완강하셨는지 과제는 제출했는지 등 체크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소심(?)하게 닷컴에서 아이디 찾아서 체크를 하기도 하였네요^^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 하였지만 다들 어색하고 낯설으셔서인지

선뜻 저에게 다가오는 분들은 적었지만 저 역시 처음 시작했을때를 상기해보며

무리없게 유연하게 조가 굴러가도록 신경쓰며 진행했습니다. 오프라인 조모임도 너무 하고 싶었지만

저의 욕심보다는 조원분들 편의에 맞추려고 했고 2주차 단지임장때는 대부분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12단지나 보느라 생각보다 많이 걸었는데도 불평한마디 없이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주차 강의때 막혀서 제출 못하시는분도 생기셨고 어느덧 마지막 3주차인데

매물 임장을 원하시는분 있으면 목,금,토 같이 진행해보려고 했으나 금요일에 차사고도 나고해서

목요일날 조원한분이랑만 같이 매물임장한게 조금 아쉽네요.토요일은 몸살때문에 누워있느라

임장가시는 조원분들 마음으로만 응원했답니다.

저희 조원분들이 3주라는 기간동안 많은걸 얻어가셨기를 바라며 ^^

다음번에도 조장을 맡게 된다면 더 성장해서 많이 케어 해드릴수 있는 조장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