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한달 강의를 끝내고 임보 작성도 마무리 못하고 분임, 단임, 매임 까지 했지만 대구의 날씨와 달서구의 아파틑 왜이리 많은지 나가 떨어졌다. 그 표현이 맞다.
하지만 지투반에 강의를 그냥 신청했다. 안하고 쉬려고 했지만 그냥 신청 했다. 역시나 강의가 명강의다. 이해를 못하는 내 탓이다. ... 저렇게나 구체적으로 말씀해주는데 왜 나는 강의 듣는 내내 약기운에 졸고 머릿속에서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튕겨내는 것인가? 도대체 왜 ..................................................!!!
똥멍청이 바보.................................. 정신차려!!!!!!! 정신차리고 아파트에 가격을 입히라고 !!!!!
제주바다남의 강의를 들으며 벽에 막힌 나.................. 강의 다시 듣기 해야겠다. 임보도 가야되는데 남편이 주말에는 절대로 못나가게 한다. 애는 방학을 이주나 한다. 애를 봐줄 사람이 없다.
모든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조금 쉴까? 대구 임장때 처럼 그렇게 내가 녹아내리도록 더우면 진짜 임장 가기 싫다. ..
하지만 , 뒷쪽에 제주바다님의 이야기 중 너 언제까지 그렇게 살꺼야!! 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남편이 항상 나한테 한 말이다. 그만 좀 해 ...........
도대체 누굴 위한 공부란 말인가 ... 라는 속으로 원망을 쏟아내 봐도
내 욕심에 시작한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한것이 아니다.
조원들과 함께 임장을 가서 많이 배우고 싶은데 그것을 못하더라도 떨어져나가지 말고 살아남아야한다. 그냥 한다. ! 나는 뚜기뚜기 , 오뚜기 헝 !!!!! 할 수 있다 !!!!!
제주바다님 !!!! 사실 다시 듣기 하고 다시 대전 공부를 할게요 ㅠㅠ 저평가 저평가 저평가 찾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