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순위 입니다!!
저는 월부 강의를 첫 수강하면서
조장도 처음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아무것도 모를때가
가장 용감할때라고
무작정 시작했던 조장님!!
첫 조장 모임을 참석했을때
이렇게 훌륭한 분들 사이에서
나라는 사람이 조장을 해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를 만나시는 조원분들에게
못해주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근심만 했던거 같습니다
조원님들을 만나기 하루 전날
놀이방에서 조장을 못하시겠다고
나가셨던 분을 보면서
지금이라도 그만둔다고 해야하나
불암함에 떨며 잠자리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치만
그때 포기하지 않았던
제 자신에게 감사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조원님들을 맞이하고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외침 속에서
이 분들에게 어떠한 것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저는 비록 경험을 하지 못해
많은 것은 알지 못했지만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네는 것을
시작으로 조원님들에게
해낼 수 있다는 응원쟁이가
될 수는 있겠다
그리고 나란 사람도
조금씩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같이 해낼 수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강의 시작, 완강
과제하는 것들을
공유해드렸습니다
그렇게 실천하니
하나둘씩
반응해주시는
조원님들을 통해서
저 또한 배운 점이 많았습니다
진심을 다하면 통한다는 것
나중에는 먼저 강의를
완강하시고 열심히 과제하는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더 감동이었습니다
조장을 하기 전과 후의
저는 더욱 용감해졌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을까요?
누군가의 응원의 한마디가
누군가의 공감이
많은 것을 바꾸어 낼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이번에 못해드린 아쉬운 점과
다른 조장님들의 좋은점을
배워서 다음 조장님도
가능하다면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첫 조장으로써
부족함이 많았던 저였지만
그래도 믿고 함께해주신
저희 조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저의 눈물담긴 호소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보듬어주신
운0진님, 조장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좋은 밤되세요!!
댓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외침..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그래도 따뜻한 마음으로 끝까지 열심히 해주셔서 조원분들이 끝까지 따라와주셨다고 생각해요. 순위님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