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41기 내마기를 수강하면서 22조 조장을 맡은 이미난건물주 라고 합니다.
월부라는 곳을 유튜브를 통해 진작 알고는 있었지만,
첫 수강을 하게되면서 겁없이 조장을 맡으며 한달의 과정을 지나왔습니다.
몇 해전부터 평생 이렇게 직장에서 일하며,
나의 시간을 회사만을 위해 쓰고 싶지는 않다~ 나의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다란 생각을 하며
다양한 유튜브, 책을 읽으며 월부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을 유튜브로 보며, 참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느끼며 끌리듯 이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설문을 작성하면서 얼마나 썼다 지웠다 했는지 모릅니다.
조장을 신청하지 않았다가, 동일 지역에 조장이 없다면 한다고 했다가~
많은 고민 끝에 내가 억지로라도, 등 떠밀려서라도 더 이상 이 과정을 미루면 안된다는 생각에
나를 강제로 이 환경에 넣어야겠다는 결심이 서면서 과감히, 조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월부도 처음이고, 강의도 처음이라 강의 따라가기도 바빴지만,
조장이 되고 보니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조장이 아니였다면? 이런 도움을 못 받았겠는데??
우선 경험많은? (아닐수도 있지만 저희반은 그랬습니다.) 행복스반장님과
같은 반에서 각조의 조장을 맡으신 다하리님, 더블샷님, 해내는자님, 아자월부님, 조에디님, 뚜기뚜밥님, 위캔미님, 다할래님, 찌니go님, 쵸코리님까지 모두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셨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드릴때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도움을 나눠주셨습니다.
게다가 월부위키를 통해 기존에 궁금했던 모든것을 모아둔 정보 집합소도 있었구요.
사실 상 어려운 게 없지는 않지만, 조금만 둘러보면 다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수업이 2, 3 주차 지나갈수록 조금씩 헤이해지는 자기 모습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첫 강의였지만, 현실(회사업무)에 부딪히면서 헤이해질 뻔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조모임도 진행해야 함에 따라 시간이 일부 뺏기는것도 있구요.
하지만 이러한 점은 아주 작은 점에 불과했습니다.
조원분들께 뭐든 하나든 더 나눠야겠다는 책임감이 들면서,
수업도 제일 먼저 들어야 했고, 과제도 먼저 해야만 했습니다.
책임감이 강제로 절 움직이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모임 중 조원분께서 궁금한 게 있으면, 제가 경험해보지 않았던 거라도
함께 공유하는 반장님, 조장님들께 문의하여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약 10분의 조원분들이 하나씩만 질문하셔도, 전 그냥 10가지를 다 알아야만 하게 되더라구요.
월부에서는 조모임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가장 흔한 월부에서 하는 말,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다.
저희는 모두 1년 먼저 가고자 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쭈~욱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거잖아요?
조금 늦어도 방향만 맞다면 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지만~ 고민이신분들은 꼭! 꼭! 조장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달간 너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부족했지만, 함께해준 내마기41기 22조 조원 여러분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감사해요^^
다음달도 조장지원 가자!!!!
댓글
첫 조장이셨지만 너무 잘해내셨습니다~~ ^^ 그리고 계속 조장 가쟝~~^^//
조장의 매력에 푸욱 빠지신 건물주님! 첫 조장을 멋지게 잘해내셨네요!👍 앞으로 쭈욱 조장 신청을! 화이팅입니다!🤩
건물주님 첫조장역할 멋지게 해내신것 축하드립니다! 첫수강이라 많이 낯서셨을텐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성장해나가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