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41기 13조 다하리] 조장은 나눔 할 게 많은 사람만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요. 조장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하고 싶은 다하리입니다.

저는 월부를 특강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조 활동이 없었던 특강이었기도 했고 주변에 물어 볼 사람도 없어서

1:1 상담을 참 많이 했습니다. 강의 신청을 할 때도 다음 스텝을 밟을 때도 저에겐 1:1 상담이 저에겐 진정한 상담의 장이었고 동료였습니다. 그런 곳에서 저의 성장을 고민하던 제게 상담사님께서 조장 신청 해 보라고 권유를 해주셨고 나눔 할게 없었던 저는 망설였지만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해보심 진짜 좋을 거라는 말씀에 조장 신청을 해왔습니다. 물론 바로 되진 않았어요. 그렇게 세번째 도전만에 열중 수업에서 조장이 되었고 계속 조장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눌게 없는 제가 어떤 걸 나눔에 드리면 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모범을 보이는 자세(강의, 과제를 누구 보다 먼저 듣고 필수 과제 뿐만 아니라 선택 과제까지 다 해내며 제게 남들보다 나눌게 많아서 되었다기 보다는 열심히 하려는 자세를 보고 되었다 생각되어 더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그로 인해 mvp도 되어보고(물론 mvp를 노리고 했던게 아니었지만 되고 나니 열심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거 같고 너무 좋았어요...진짜.. 열중때는 잠도 줄이며 엄청 열심히 했었네요...^-^ 그만큼 보람도 정말 컸어요... 열중조원분들 잘 계시죠?!!!) 말이 다른 곳으로 샜네요....^^; 저는 지금도 여전히 조장을 신청하고 있고 한달한달 새로 만나는 조원분들께 조장신청을 합니다. 저와 같은 그 기분을 꼭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 이제 저의 내마 조장을 복기해보겠습니다.


1월 8일 조톡방 개설일!

처음 조장을 했을 때는 조톡방 개설을 직접 해야 했지만 이제는 월부에서 만들어주십니다.

많이 편해졌죠!! 아마 조톡방 개설을 해보지 않으셨던 분은 이게 왜 좋은거지 싶겠지만 저처럼 잘 못하는 분들은 조톡방 개설과 조시트를 만들고 공지사항을 띄우고 하는 일이 정말 힘들다는 걸 몰라서 하는 말씀이세요~ ^^;; 이런게 힘들어서 조장 신청 못하겠다고 하는 분도 있으시니까요. 이제는 이걸로 조장 안하시는 분은 없겠죠? ^^


1월9일 조톡방 오픈일!

드디어 조원들과 만나는 날입니다.

진짜 조톡방 오픈일은 하루 종일 핸드폰을 얼마나 자주 보게되는지 그 긴장감과 설렘과 두근거림~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넘 떨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새로 만난다는 건 제겐 넘 기분 좋은 일이고 신나는 일이기도 하고 또 이 한달을 어떤분들과 보내게 될지 궁금한 날이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기도 해요~~(넘 신나신나~~ ^^ㅋㅋㅋ)

서로 인사도 나누고 자기소개까지 마치며 서로를 알아가는 OT시간까지 당일날 해냈어요~^0^

(넘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우리 빨리 친해지자규요~~ )

소간지님, 리치던피님, 솜사탕81님, 보넨자님, 바람돌이다님, 097님, 서울의 달님, 아자잘한다님

총 8분의 조원과 조장님 저 다하리 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어요~

OT에서 한분한분 들어오시며 얼굴을 뵙는데 모두 여자분들~

꺄~~ 우리 걸스~~~

이러던 찰나!!! 두둥!!!

우리 방을 화~~~안 하게 비춰주신 "소간지"님!!!

청일점이 나타나셨습니다~~~ ^0^ (너무 좋아하는 티를 냈나요?? ^^ㅋㅋㅋ)

혹 더 불편하실까 많이 신경썼던거같습니다~~ (제맘 아시쥬?? 간지님??!!!)

글로 봤던 소개를 직접 화면을 보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내마반을 통해 얻고 싶은 다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열정이 대단하셨습니다~~ (이런 열정 너~~~무 좋아요!! ^0^)


3주간의 내마반 생활 시작!!

[내마41기 13조] 9명!! 드디어 함께 하다.


내마수업이 처음이신분들이 대부분이셨어요. 그래서 내가 도와드릴 수 있는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월부의 첫 시작인 이 수업을 잘해내고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 매일매일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혹시 너무 푸시하면 떠나실까 그렇다고 너무 푸시를 하지 않으면 이수업에서 얻어가실수있는것들을 못 얻어가시게될까 노심초사(?)했던것 같습니다.


임장은 필수가 아니야!!!

내마수업은 내집마련에 대한 기초 수업으로 기초를 다지고 실행할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려드리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임장은 필수가 아니죠~

하지만 내가 매매하고픈 살고 싶은 단지가 있으면 그곳을 분위기임장도하고 단지임장도하고 전임, 매임도 하기는 합니다. 혼자할 수도 있게 모든 과정이 너무 너무 잘되어있지만 처음엔 누구나 어떻게하지? 혼자서? 이런 마음이 들꺼 같아서 모든걸 함께 해드리고 싶었어요.. 왜냐구요? 저도 그랬으니까요..저도 처음 월부시작을 할 때 그런 마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계속 나눠드리고 함께 해드리고 싶었어요..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과 받았던 부분에 대한 고마움으로 누군가에게 저희 아쉬움과 고마움을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마 이분들도 다음 과정에서 저와 같은 나눔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작은 나눔이 얼마나 큰 나눔으로 돌아올지는 처음엔 모르지만 계속과정을 함께 해 내가면서 알게 될거라 믿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조원일때도 조장일때도 누군가의 나눔으로 감사함과 성장을 함께 했으니까요.

저희 조원분들께도 저의 이 마음을 나눠드리고싶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먼저 시작해서 그길을 가고 있는 선배(?)로서 말이죠..


이제 끝?? 아니요.. 이제 월부의 인연의 시작이죠~

이제 내마의 끝(?)이 보이네요.. 마지막 함께 임장과 매임을 하면서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온라인 조모임에서도 이것이 마지막 온라인 조모임이라는 말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렇게 3주가 후딱 지나가다니 저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이런 월부가 처음이라서 조톡방은 노랑 물결이 많이 있기도 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더 알아갈려고 하신 모습에 넘 감동이었고 또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내마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에 그 마음을 다시 새기며 저도 그리고 저희 조원분들 모두 열심히 해 나갈것입니다.

꼭.. 다음에 조장 신청하세요~~

저의 나눔이 감사하다고 말만 하시면 안돼요!! 조장 하시면 나누는 기쁨도 그리고 본인의 성장도 모두 느끼실수 있습니다. 처음 나눔할게 적었던 저도 조장 신청을 했고 그리고 지금도 조장 신청을 매번 하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잘 해 나가실꺼고 꼭 월부에서 좋은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계속 월부에서 만나요~~ 그리구 언제든지 궁금한건 연락주시면 제가 아는걸 알려드리고 모르는건 어떻게든 알아내서 알려드려요~~ 그러니 부담갖지마시고 질문하세요~~ ^^/

제가 항상 톡방에서 했던 말이죠?!! ^^

3주간 너무 행복하 조장으로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 단점에 이끌리지 말고 장점에 집중하자 - 프레임


[열중 첫 조장이 되다 2-1] https://cafe.naver.com/wecando7/9849741

[열중 첫 조장이 되다 2-2] https://cafe.naver.com/wecando7/984998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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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기뚜밥user-level-chip
24. 01. 29. 07:52

찐기버 하리님! ㅎㅎ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한달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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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월부user-level-chip
24. 01. 29. 08:07

진짜 마인드까지 완벽한 하리조장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ㅎㅎ 담번에는 하리조장님 조에 들어가고 싶네요^^ 긍정에너지 많이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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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유user-level-chip
24. 01. 29. 16:29

하리언니 넘 보고싶네요 ㅋㅋㅋ 프로조장러~ 멋져요~!!! 빠이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