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은 아무나 하나? 아뇨~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지기 15기 77조 다하리]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하고 싶은 다하리입니다.

저는 올해 6월 월부생활을 시작하며 3번째 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짧으면 짧다는 기간동안 왜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는지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첫 조장은 조장중에서 가장 쉽다(??)는 열중을 시작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지기때 조장님께서 '조장을 하면 본인이 먼저 성장하게 될 거에요.' 이 한마디가 시작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성장에 목말라있었고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의문투성이었거든요.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되면서 계속 하게 된거 같습니다.

첫 조장은 열정으로 마구마구 집어 넣었습니다. 이것밖에 드릴게 없었거든요~ ^^

두번째 조장은 특강과 함께해 드리는 시간들로 마무 마구 집어 넣었습니다.

특강으로 해당 임장지를 미리 공부하고 시간이 맞지 않는 조원분들과는 따로 임장을 함께 했습니다.

세번째 조장은 지역민이라는 것으로 마구마구 집어 넣었습니다.

타지역분들이 매임을 통해서가 아니면 알기 힘든 내용이라든지 그런걸로도 알기 힘든것들을 알아내서 알려드렸어요~

저는 제가 다른분들보다 잘해서 조장을 계속 신청해 왔던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의 월부생활인 긴것도 제가 투자를 시작 한 것도 아는 것이 많은 것도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조장을 계속 신청하냐구요?

첫번째 월부 환경에 밀어 넣고 싶었습니다.

제가 의지박약이라고 생각 한 적은 없었는데 월부에 오니까 전 그런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떠나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환경 안에 있는 방법밖에 없겠더라구요.

특히 조장을 하게 된다면 절대 떠나지 않을 테니까요.

두번째 커뮤니티를 얻고 싶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함께 투자에 대해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습니다.

저처럼 주변에 없다면 커뮤니티를 얻는데 조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이용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세번째 빠른 성장을 하고 싶었습니다.

조장이라는 제도가 나를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장이기 때문에 조원들 보다 먼저 강의도 듣고 먼저 과제도 하며 먼저 그 지역에 대해 공부도 하게 되더라구요. 나를 채찍직하게 만드는게 바로 조장이라는 타이틀이었습니다.

위의 3가지 이유가 시작의 계기가 되었지만 저만을 위해 조장을 신청했다면 계속 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처음 조장을 신청한건 저도 조장님께 받은 나눔을 다른 분들께도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었고 조장을 하다보니 나눔의 기쁨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월부에 그렇게 많은 기버들이 있는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눔은 다른 이의 성장도 돕지만 결국 나의 성장도 함께 하게 된다는 것을요.

조원분들에게 꼭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과 걱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조장'을 신청하시라구요.

나의 욕심으로 시작한 것이더라도 하다 보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저희 지기 조장님께 받았던 나눔의 기쁨을 다른 분들도 꼭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여전히 조장 신청을 하는 이유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해보시면 아시게 되실겁니다.

나에게 작은 것이 남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했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옆에 함께 가주는 동료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너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