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진심인 찐대지 입니다 ~
또 한달이 지나네요 ^^ 조장후기를 쓰는 시간이 온거보니 ~
사실은 후기 안 쓰고 싶었습니다..
담에 조장 신청 안 하고 싶었거든요..
이 후기는 조장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쓰는 파트니까 말이죠..
사실 실준조장은 저 나름의 스스로에게 도전장을 내 민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3월 열기 이후 4월에 실준을 첨 듣고 임보를 처음 쓰게 되면서
너무나 미숙한 조장을 한 번 해 봤었어서 말이죠 ~
2024년 1월 10개월차가 되는 월부인으로
나는 얼마큼 성장했을까 하는 부분을 알고 싶었습니다.
음...
역시 실준조장은 힘들군요 ^^
뭐가 힘드냐하면 .. 강의내용은 이해를 하고 있고 임장도 하겠는데
임보쓰는게 역시 힘듭니다.
이 번에는 목표를 기초, 중수, 고수 로 나누어주시면서 해보도록 미션을 주셨죠~
하나라도 그대로 해보려고 굉장히 노력많이 했습니다. 다들 그러시죠 ~ ? ^^
또... 힘든건 .. 역시 조원분들과 함께 하는 부분 입니다.
열기와 열중과는 분위기가 완전 다르니까요 ... (글로 다 할수 없네요.. )
오프모임으로 첫 만남을 하면 어색함이라도 덜 할 텐데
각각 시간이 안 맞고
개인정보보호로 나이와 직업등의 사적인 부분을 전혀 알 수 가 없어서
3주가 되서 오프모임을 갖고서야 노트북을 첨 사서 임보를 쓰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 좀더 도움이 되드릴 텐데 하는 아쉬움과 속상함이 생기더군요. .
첨 실준을 하는 분들과 함께 하면서
첫 분임, 첫 루트짜기, 첫 단임, 첫 임보
라는 [ 처음 ]이라는 것을 함께 한다는 부분이 좋았고 설레었습니다. ^^
루트를 짜고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즐겁게 준비를 했네요 ~
제가 이 번 조장을 4번째 하는 데요..
실준조장을 하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 느꼈습니다
강의를 좀 더 파고 들어서 머릿 속에 새겨놓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강의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된 겁니다. ㅎ
그래도 조모임을 통해
영하 13도에 다들 추위에 무섭다 할 때
함께 단지임장을 완임한 동료가 있어 넘 행복했고
제가 나눌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누게 되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단축키도 잘 모르고 임보에 쓰이는 좋은 프로그램을 잘 모릅니다만
제가 아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낌없이 나누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 과정에서 또한 조장을 신청할 겁니다.
즐거움과 행복을 놓치긴 싫거든요 ~
그렇다고 성장하고픈 나의 욕망덩어리를 버리진 않을꺼구요 ~ ^^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이 글 또한 나의 발자취가 될 테니..
실준 조장역할 맡으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놀이터 운영진분 또한 노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월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맘껏 이용하겠습니다.
댓글
찐대지님 찐 조장님이시네요 ^----^ 첫 문장에서 살짝 긴장했는데 반전이 있었네요 ^^;;;; 멋지십니다 찐대지조장님~
조장님~ 조금더 나눠주려는 조장님의 노력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잊지않고 감사함 새길꺼에요^^
찐대지님 고생 많으셨어요~ 나자신만 보자면 걱정될 일은 많겠지만, 조원분들이 찐대지님 조장이셔서 든든하고 도움많이 받으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