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78조 선바]

강의에서 수차례 들을 말, 이 집을 사람들이 30년 대출 내서 사고 싶은 집일까. 이 집이면 부부가 이사하는 날 서로 안고 눈물흘릴 수 있을까 → 이 생각으로 투자하고, 보유할지 매도할지 결정

결론은 사람들이 30년 족쇄 채우고도 사고 싶은, 소유하고 싶은 집일까를 생각하고 보는 연습을 안목을 기르는 것!

유튜브와 책에서 먼저 만난 내적 친밀감으로 가장 유쾌한 강의일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가장 매운 맛의 강의 였다.

투자는 쉽지 않다.

욕도 먹을 수도 있고 그럼에도 고집도 부려야 하고 가치관과 다른 소리(빌라 사는 애들 안와요)도 들어야 하는 일.

그렇지만,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를 위해 꼭 해내고 싶은 일이다.

저질 체력이니 종잣돈을 더 확실하게 모아봐야겠다. 가치투자.

서울 15~11개 구 + 분당 수지 평촌 영통 >> 2년 내 꼭 앞마당 만들자.

앞으로의 길이 쉽지 않을 걸 알지만 하나 하나 깨보자.

오늘도 임장 가도 돼? 말해보자

해보자.

일단 이번주 토요일 임장가기:)

한 가지 꼭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투자 공부 할 동안 아프지 않기. 우리 아가도 건강해주길...!

물론 아기는 늘 엄마가 힘들거나 바쁠 때 더 아프고 보챈다는 현실도 외면 하지 말고 받아드리자 그만큼 투자의 길은 힘들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