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안에 10억을 달성할
정라엔 입니다.
월부 입성과 동시에 조장으로 시작하며
어엿 7번째 조장을 하며 느낀점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이번 조장은 분명 7번째임에도
처음 조장을 하는 것 같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첫 중소도시 임장이었기도 하고
조원분들 중 많은 분들이 처음이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조장을 하는 것 자체는 많이 익숙해졌지만
마음은 새로워졌기에 뜻깊은 한 달이었네요.
조장도 7번을 하다보니 이제 루틴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 실천해본 조장 루틴과 팁들을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팁은 무지개크래파스님이 말씀해주신 팁입니다.
I이심에도 유독 높은 텐션을 갖고 계시던 클파님.
클파님께서 그러신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원이 되어 처음 단톡방에 입장하면
서먹서먹하고 선뜻 말을 먼저 꺼내기가 어색합니다.
특히나 먼저 인사를 했는데
몇 분동안 답이 없다면
더더욱 다음 말을 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최대의 텐션을
끌어모아 격하게 환영해줍니다 ㅎㅎ
첫 인상이 중요한만큼
처음 환영이 크면 클수록
금방 적응되고 친해집니다.
저는 1주차는 실거주자 컨셉으로 전임을 합니다.
이 때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생활권마다
1전임을 통해 생활권을 파악합니다.
다만, 실거주자 컨셉으로 하다보니
부사님들이 다소 전반적으로 좋게 이야기하는 편이 있어
후에 투자자 컨셉으로 검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주차부터는 투자자 컨셉으로 전임을 시작합니다.
투자자 컨셉으로 전임을 하며
실거주자 컨셉 때의 정보들을 검증하고
저평가 단지를 확인해봅니다.
이렇게 매일 전임을 한 것을 스프레드시트에 적어 공유합니다.
조원분들이 해당 지역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전임 릴레이에 동참해주시면 더 좋더라고요
저는 초보분들이라도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쏟아드리자는 편입니다.
물론 전체를 다 소화하고 받아들이시지 못하실지언정,
그래도 이런 게 있구나~라는 정도만 느끼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 또한 월부의 전 과정을 한 번 경험하는데
수 개월이 걸렸고,
왜 이제서야 이걸 알았을까.. 하는 아쉬운마음에
조원분들만큼은 아직 다 못받아들이시더라도
그런게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달 성장하고 있다보니 그런 것도 있지만,
이번 달은 더더욱
제가 해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보았던 것 같습니다.
조원들을 위해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저에게 더 큰 도움이 되었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알면서도 하지 못한 것 등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달에는 더 성장해서
조원분들과 함께 더 멋진 한달을 보낼 수 있는
조장이 되겠습니다!
댓글
에너자이너 우리 조장님~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