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너나위님 강의 후기: 마음이 불편해지는 행위를 계속 고집을 갖고 밀어붙이고 있는가? [실준51기 우린 안양 가치대비 저평가단지 9해서 4조 갓구운스콘]


안녕하세요, 월부11개월차

서울수도권투자자 갓구운스콘입니다:)

어느덧 재수강한 실준반

마지막 강의네요.


https://cafe.naver.com/wecando7/8858884

[실준38기 강남3구 부동산 소유하9싶조 - 갓구운스콘] 4주차 너나위님 강의후기

: 갈림길에서, 종착지를 내다보고 경로를 선택하다.


월부2개월차인

작년 4월 실준반 초수강 시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며

당시 저를 '모른다'단계에 있음을 확인했고,

서울수도권 가치투자노선으로

마음을 정하고 독강임투해왔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이젠 질문을 할 수 있는,

그러나 하는 게 어려우니

아는대로 꾸준히 하는게 힘든

2단계인 '안다'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M: 잘하고 있는 거 빼고

안되는 거부터 매달 하나씩 뽀개기

(2월에는 시세트래킹을 해보자)



'잃지 않는 투자'라 하면

그저 '저환수원리'를 기계적으로 떠올리던 저였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분명 작년에도 배웠을텐데 한 문장으로

선뜻 입에서 나오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안되겠다,

계속 보고 쓰고 외워야겠습니다.


"그냥 매일 외워서 암기하세요.

그래서 살까 말까 할때

꼭 이말을 하나하나 되짚어보세요."

-너나위님


BM: 잃지않는 투자의 정의를

매일 아침 필사하기

(개인톡 공지사항으로 등록 및

목실감 추가완료)




너나위님께서 이번주 강의를 통해

여러번 귀에 때려박아주신 말씀은

"이 동네 사람들이

30년 담보대출일으켜서라도

이 집 사고 싶어하나??" 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그동안

임보를 쓰고

매임을 할 물건을 찾을때

'전세가율 60%이상,

전고점대비 30%이상 빠졌는지'에

치중하여 그런 물건들만

눈에 불켜고 찾았던 것 같아요.


투자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거'를 사야한다는것,

가치가 먼저,

전세가율은 나중임을 깨달았습니다.



BM: 분임,단임 할 때 더이상

핸드폰 가격 들여다보며 임장하지 않으리.

핸드폰 대신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아파트와 주변 상권 등을 바라보리라.

"이거 사람들이 갖고 싶어할까?"

이 느낌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작년에 실준반을 들었음에도

PIR을 저기 한구석에 넣어두고

깡그리 잊고 있었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 꼭 잡자!!


BM: 서울PIR 및 전세가율

3개월마다 트래킹하기

(구글캘린더 반복일정 설정 완료)




마지막으로 너나위님께서 종잣금 규모에 따라

지금 내게 맞는 투자처를 알려주셨는데,

저는 서울보단 경기도 좋은 걸 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더군요.


서울과 수도권(평촌이상급지) 앞마당을

차곡차곡 만들어가며

투자금액대별 투자가능단지 리스트를 정리하고

업데이트하며 올해 꼭 실전투자를 해내겠습니다.


너나위님,

저희도 힘들어도 꾸준히 해낼테니

울지 마세요 ㅠ_ㅠ


그리고 감사합니다,

우리 선생님.





댓글


남다른현재user-level-chip
24. 02. 02. 23:22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서 벤치마킹할 부분 바로 적어내시는 스콘님 멋지십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더 벌진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을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는 선택을 하는 투자다. 저도 항상 이말을 되뇌이면서 투자 결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한달을 지내면서 스콘님은 확언를 하고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다면 하는 스콘님. 반드시 프로 투자자가 되셔서 원하는 성과를 이루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