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보기 멘토님께, 그땐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몰랐습니다. (짧음) [영덕]

안녕하세요 영덕의 푸른고래, 푸른고래 같이 큰 투자자가 되고 싶은,

영덕입니다.

소중한 시간들을 미래를 위해 갈아넣고 있는 월부인들을,

늘 응원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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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투자했던, 지방중소도시 투자물건에 대해서 짧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요약>

23년 말 지방 중소도시 준구축을 투자했다.

새벽보기 멘토님께 매물코칭을 받고 투자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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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님 그거 하셔도 돼요 괜찮은데, 그런데

좀더 좋은걸 보셔도 될거 같아요. 그건 영덕님 선택인데,

나중에 알려주세요 어떤 선택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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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 그거 그냥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멘토님이 왜 그런 말씀주셨는지 더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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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point>

-종자돈 한도내 최대한 더좋은 투자를 하려고 하기

-멘토님 말씀듣고 그대로 하기

-애초의 계획을 강하게 밀고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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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말 지방 중소도시 준구축을 투자했습니다.

해당도시는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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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준신축들 위주로 가격이 상승되었고

상대적으로 선호도 어느정도 있는 준구축이 싼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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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구축을 투자 결심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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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도 새벽보기 멘토님께 매물코칭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택을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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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보기 멘토님께서

"영덕님 그거 하셔도 돼요 괜찮아요 잃지않는 투자로, 그런데

좀더 좋은걸 보셔도 될거 같아요. 그건 영덕님 선택인데,

나중에 알려주세요 어떤 선택을 했는지"

라고 말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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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게 어떤 의미인지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이제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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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본 저의 짧은 이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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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좋은 것을 한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 긋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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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좋은 것을 한다는 의미는,

내가 가지고 있는 종자돈 한도내에서 선호도가 높고 투자금 대비 수익이 더 많이 날 수 있는 것에 투자한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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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때 당시 저는 제 스스로 한계를 긋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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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투자한 곳은 해당지역의 4등 생활권정도 되는 곳의 선호도가 어느정도 있는 준구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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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3등 생활권의 아파트들은 내가 여길 할 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스스로 한계를 짓고,

스스로 안대를 썼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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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이버호가 위주로 생각하고, 아 여긴 종잣돈이 부족해서 안되겠네 하고,

+3천이상 까지 잘 보려고 하지도 않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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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3천 정도까지도 충분히 네고시도를 할 수 있는 곳까지 더 넓게 봤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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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마당들에서도 한계짓지 말고 좀더 넓게 봤으면 좀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장기판을 접고 옆에서 저를 보니 조금은 더 잘 보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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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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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

-매물코칭 등 절차를 지킨 점

-보수적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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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너무 보수적인 투자, 안대낀 투자를 함 => 종자돈 한도내에서 최대한 더좋은 투자를 하려고 하기

-안정적인 선택만 함 => 멘토님 말씀듣고 그대로 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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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적 리스크를 0%로 만들기위한 노력과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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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보기 멘토님께서,

그때 투자조건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짚어주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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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님 제가 말씀드리는 OK는 사택임차인분하고 계약하는 조건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이렇게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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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매물이 투자할 수 없게 되어,

사실 사택임차인분이 아닌 다른 분과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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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님께서 다른 매물을 만들어주셨고,

그매물의 임차인분은 남편분이 아프셔서 계속 사실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의 임차인 분이셨습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이 들었고 부사님께서도 나갈일 없으시다고 투자해도 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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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게 편한 선택을 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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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지방중소도시의 경우 24년 공급이 적지 않은 곳이기에, 안전한 장치를 했어야 하는데,

돌이켜보니 미흡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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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

-부사님과 관계를 잘해서 부사님이 매물을 만들어주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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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애초의 절차적 리스크를 0%로 만드는 계획을 밀고나가지 못한 점

-부사님께 내의견대로 강하게 얘기하지 못한 점 => 부사님께 내의견 피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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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나마

그때의 부족한 투자를 복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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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좋은 투자를 응원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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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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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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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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