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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나누며 성장하는 투자자
쑥초코파이맛 졍이입니다♥
오늘은 분위기 임장을 열심히 했는데도
집에오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
초심자 분들을 위한 글로 돌아왔습니다 😁
저도 임장이 익숙하지 않을 때
열심히 걷고 집으로 돌아오면!
아니죠... 솔직히... 걷는 그 순간 조차도
뭐가 있었는지 돌아서면 까먹었어요~
다녀온 곳이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마치 경주마 눈에 좌우 시야 막는
눈가리개를 한 것 같고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돌아서면 머리가 하얗게 되었습니다.
이랬던 제가 지금은 어떻게
분위기 임장을 하고 있는지,
분위기 임장 잘 기억나게 하는 법!
지금부터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분위기 임장 루트를 그릴 때
봐야될 것들을 미리 체크하기
어떤 것들을 봐야될지
미리 알고가면 제대로 눈에 불을 켜고
한번 더 체크해볼 확률이 높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봐야될 것들을
미리미리 체크해두고
현장에가서 보고 오겠다!!!
이런 마음인거죠 ^^
이 위치에 상권이 존재하고,
이 위치에 학교가 있고,
이 위치에 공장이 있고,
이 위치에 좋은 아파트가 있고 등등
분위기 임장 루트를 그리면서
상권과 학원가, 대장아파트 등등
미리 조사한 해서 알아둡니다.
이렇게 알아둔 것을
나만의 방법으로
정리해서 임장지로 갑니다.
방법 1. 지도 위에 올리기
가장 많이 하시는 방법 같아요.
직관적으로 표현 될 수 있도록
지도 위에 표현해줍니다~
방법 2.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학원가, 상권, 랜드마크 시세 등등
기억해야될 부분들을 캡쳐캡쳐해서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보냅니다!
임장가서 캡쳐한 부분들을
쓱~ 하고 꺼내서 보면 되겠죠?
방법 3. 머릿속에 넣어두기
머릿속에 차곡차곡 읽은 데이트를
열심히 넣으며 암기합니다!
사실 이건 쉽지 않겠죠????
키워드 위주로 기억하고
현장에서 바로 찾아서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조사하고 저장해둔 정보들을
임장 갔을 때 현장에서 확인해보면 됩니다!
[2] 머릿속으로 현재 위치 gps 켜기
동료들과 같이 임장 많이 하시죠?
임장 팀장님이 계시거나
앞서 걸어가는 동료가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나는 누구? 여긴어디?
이렇게 여기가 어딘지
위치를 모르고 그저 따라 걷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그저 따라서 걷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내가 걷고 있는 이 위치가
지도 위의 어디인지를 아는게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지금 걷는 이 위치에서
하나 오른쪽으로 꺾으면
이제 곧 상권이 나온다~!!!
이렇게 알고 걷는 사람은
1번에서 얘기했던
루트 그리며 체크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체크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의식적으로 내 위치를 계속해서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저는 특히나 제가 그린 루트를 가는 경우
머릿속 지도를 띄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만큼 걸었으면
이제 우회전해야되네!
나는 지금 이 위치이니까
여기가 학원가가 많은 그곳이구나~
이렇게 머릿속에 지도를 넣고
머릿속 지도 위로 현재위치인
GPS를 켜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지도를 자주 보면서
내 머릿속의 위치와 실제 위치가
일치하는지 잘 체크해주세요.
(실제 위치와의 동기화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임장을 하게되면
지역이 더 입체적으로 쏙하고
뇌에 강제로 들어옵니다.
+ Tip. 길치나 방향치이신분들
괜찮습니다 ^^
주변에 많은 동료들이 길치, 방향치인데도
잘 극복하면서 다니십니다~
그래서 그 비법을 물어봤더니
이렇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길치, 방향치이신 분들은
1) 임장 팀장님 역할을 자원한다.
내가 이끌고 간다고 생각하고
현재 위치에 집중하고 길에 집중하면서
지도를 자주 보게 되는 방법으로
더 많이 기억하게 됩니다.
2) 램블러 같은 기록 어플을 쓴다.
한번에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록하고 다시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떤 길로 갔는지 다 기록을 해주고
그 위치들에서의 사진까지 찍어놓으면
잘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램블러의 기록을 다시 보면서
내가 어떻게 갔는지 한번 더 보면
그걸로 기억이 되살아 날 수 있습니다 ^^
+ 참고글) 워렌부핏님의
5분 투자로 길치, 방향치 극복!
초간단 고효율 임장법 (feat. 커스텀맵+램블러)
https://cafe.naver.com/wecando7/10251374
[3] 임장에 집중하기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임장이 익숙해진 사람도
임장에 집중하지 않고 주위를 살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핸드폰 계속 보면서 걷지말기
핸드폰 없이 살 수 없는 저도
임장하면서는 유독 핸드폰을
잘 확인 안하려 합니다.
카페에 가서 밀린 톡을 봅니다.
핸드폰은 지도를 보고
루트를 확인하는 용으로만 씁니다.
동료들과의 수다 한바탕 자제하기
여러분 임장하면서 하게되는
동료와의 근황토크 너무 재밌지 않나요?
저도 그렇습니다... 🥲
그런데요 그렇게하면
임장지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임장지에 집중하여 주위를 살펴보고,
임장지에서 느끼는 것들 관련된 얘기로
주제를 바꿔보세요~
이렇게 임장을 하는 것이
훨씬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서 임장 간 만큼
그 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쓰도록
노력하는게 필요합니다.
특히나 내가 잘 모르는 지역이라면
무심히 봐서는 인지가 잘 안되기 때문에
조금은 더 집중해야지만
더 잘 기억에 남게 됩니다.
그러니 임장할 때 만큼은
임장에 집중하고 주위를 자주 살피면서
그 지역을 온전하게 머릿속에 넣어주세요!
지금까지 분위기 임장 하고난 뒤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방법들을 알아봤습니다.
솔직하게 특별한게 별로 없죠?
그치만 이런 사소한 것들을
지키는 것과 안지키는 것의 차이가
꽤 크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많이 느낍니다.
그러니 작은 노력들을
시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노력하면서
애써서 임장한 결과를 잊지 않도록
집에 돌아가서는 반드시 기록해주세요~
아무리 피곤해도
그날 바로 생활권 정리하기!
이것까지 한다면
그 날의 기억은 온전히 내꺼!!!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실껍니다 :)
+ 참고글) 라이첼님의 생활권 정리 양식
https://cafe.naver.com/wecando7/10517744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
봉지맘 :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