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배움조장입니다.
제 과제도 안하고있는 와중에, 조장 후기 먼저 남겨봅니다.
과제는 주말에 할끄니까~!!! ㅋㅋㅋ
한줄평을 남겨보자면,
" 1월 한달 후회는 없었다 "
로 남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번 실준반 목표를 정해보자면 2가지였습니다.
1. 월부에 다시 적응하기
2. 조원들 월부 잘 왔다고 생각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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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커다란 사건이 저를 휩쓸고 지나간 다음,
유리공이 박살(?)나는 바람에 월부를 몇 개월동안 떠나있었습니다.
지난 달 서투기를 했으나 결과는 후회만 가득했던 12월이었습니다.
매번 조장을 하다가 조원을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너무 추웠던건지, 일이 바빴던 건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저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고 제가 알던 제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번 실준반 신청할때는 저 스스로에게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고
지역도 그냥 제일 가까운 집 앞으로 정하고,
가장 작은 성공부터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저 스스로에게 기대치를 낮춰보았습니다.
기대치가 없으니, 정말 홀가분하게 과제를 안했지만, ㅋㅋ
그렇지만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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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부를 좀 멀리한 덕분에(?) 마음에 여유가 좀 있어서 그런지
업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처음이신 조원분들이 많았는데 그분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전달해드릴 수 있었고,
조금 더 조원분들에게 시간을 맞춰서 스케줄 조정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항상 프리함 ㅋㅋㅋ)
덕분에 보람차게 조장역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한명의 투자자로써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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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던 이번달 계획 " 월부에 적응하기"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우리 똘똘하신 김딴딴반장님을 필두로
우리 4554 조장님들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구요
우리 51조 조원분들 제 조원으로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반장님과 조장님들, 그리고 조원분들을 만나서
그 어느때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한달을 보낸 듯 합니다.
24년 1월을 이렇게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실준반 52기 조장 후기를 마무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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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승선에서 다시 만나요
댓글
유리공이 박살나는ㅜㅜ 시련에도, 자기에게 실망하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조장님 역할을 해내신 배움과나눔님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움조장님 정말..팬할래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광주 다시 가면 커피 호로록 해요 배움님의 유쾌함 배우고잡 ㅋㅋㅋ
아 저 우연히 조장님 후기 봤는데ㅋㅋㅋㅋㅋ 나중에 조장님으로 만나뵙고 싶어요 빵 터지고 갑니다!! 행복이 1번이쥬!!ㅎㅎㅎㅎ 배움과 나눔님 앞으로 자주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