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주차 강의 후기 [50기 16조 동자몽]

코크드림님의 강의도 좋았지만 지방에서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지금은 퇴직하시고 투자자와 튜터로써의 삶을 살고 계신 걸 보면서 정말 독하게 사셨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나도 멀리 가기 위해 시간의 재분배를 해야 할 때가 온 것을 직감한다.

월부를 접하고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힘들고 어려웠던 점을 회상하듯 얘기하면서 강의 자료에는

투자>가정>직장의 순으로 열정을 쏟아라..라고 하던 마지막 강의는

나로써는 딜레마에 빠지게 한 순간 이었음.

지금의 나로써는 직장이 1순위 이기에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바꾸고 나를 통째로 개혁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습했음.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가게 되면 앞마당을 늘리고 1호기를 할 수 있는 시점이 너무 멀리 있는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임.

다행이 나는 육아의 부담이 없고 아이들도 다 커서

직장>투자>가정의 순으로는 가능 할 거 같긴 함.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멀리 끝까지 가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