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전국8도에1채씩만들조 아마잘]

  • 24.01.31


1강 : 급할 필요 없다. 내가 지금 어디인지 알자.

나는 지금 '모른다'의 상태이구나. 질문하라고 해도 할 질문이 없으니까.


2강 : 월부 환경 속에서 저(너나위)의 1-2년차 때보다 훨씬 많은 걸 알고 있다. 낙담하지 마시라.

내가 여기 사는 사람이라면 30년 담보대출 내서 이 집을 갖고 싶을까? 이걸 기준으로 보자.


3강 : 잃지 않는 투자란

더 벌진 못하더라도 /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

목표를 이룰 때까지 /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할 수 있는 것(저평가 판단, 투자 이후 시나리오 대비)을 하고

할 수 없는 것(미래 예측, 막연한 상승 혹은 하락 기대)를 하지 말자.


4강 : 절대적 저평가란 온통 다 싼 것. 아무거나 사도 돈을 번다

상대적 저평가란 특정 지역, 물건이 더 싼것을 알고 실력이 갖춰져 있다면 최고 수준의 수익을 낸다


PIR 과 전세가율을 추적하면서 절대적 저평가 시기를 캐치하고,

여러곳을 발로 돌아다니고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알면'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같은 돈으로 더 좋은것을 살 수 있다.


*** KB부동산 들어가서 직접 엑셀 만들어 볼 것


5,6강 : 각 투자 유형별 현실적인 시나리오 제시. 나는 어떤 투자를 할 것인가 결정하자.

결론 > 가치성장 다주택


서울 25개구 중 15개 구를 2년간 열라 판다.

가고자 하는 방향키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강의 커리를 따라간다. 1달에 임보 한개씩.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의 4주차 강의를 모두 다 들은 오늘은

1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실준반을 들은지 벌써 4주가 되었다는것과

올해의 1월이 다 지나갔다는 것 둘 다 놀랍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생활 속에서도 바빴고 강의, 임장, 임장보고서로 바쁘게 살았기 때문이겠죠.


마지막주차의 너나위님 강의는

앞 주차의 강사님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너무나 몰입감 있게 보았습니다.

특유의 재치와 인사이트로 떨어지던 집중력을 끌어 올려주시더군요.

참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울먹이는 너나위님을 보면서는 괜히 딴짓도 해보고(누가 울면 같이 울어요..)

당신의 진심을 느끼면서 요즘 힘드셨나보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자음과 모음님, 너나위님은 저와 참 비슷한 사람인 것 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범생이에 겁 많고, 그러나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과 의지를 가슴속에 품은 사람 (이런 잇프제들 ..)

그래서 너나위님의 "현명한 욕심쟁이" 라는 표현도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준반을 들으면서는 열기때와 달리 많이 지치고, 힘에 부치고, 그만둘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때마다 조원들에게 폐끼치지 않으려고, 휴강하면 뒤에는 다시 안들을까봐

꾸역꾸역 참아내가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 강의를 수강한 것이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몸이 힘들고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도, 움직이면 힘이 다시 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안될 것 같은 시간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임장보고서도, 임장도 완벽하지 않고 얼렁뚱땅 지나가버린 것 같지만

처음 이니까 그래도 완료 해 냈으니까 잘 한거라고 매듭을 짓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얼른 1주차 임보와 이번주 임보를 완성해야겠죠 ? ^^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고 감사했습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순간들도 있겠지만, 앞으로 내 인생을 이렇게 그려나가야겠다 는 틀이 잡혔고

열기때 고민했던 부분들이 일부 해소가 되었고 이 강의를 마치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가 명확해졌습니다. (한달에 임보 하나씩, 서울 15개구 뿌수기)


힘들 때는 잠시 걷고 힘 날때는 뛰기도 하면서

밟고 가신 발자국 따라 쫓아가보겠습니다.


댓글


월도프
24. 02. 04. 00:31

아마잘님 화이팅!! 응원하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