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52기 33오오 모여서 부자될 조 름바다]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 24.02.01

안녕하세요, 온 몸으로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투자자 름바다입니다.


이번 4강은 메타인지와 투자의 실제 로드맵의 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셔서,

너무 흥미진진하게 듣다가 메모할 부분을 놓쳐서 다시 돌려들을 정도였던 강의였습니다.


나는 투자할 준비가 되었을까? 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며,

아, 나는 모르는게 너무나도 구나.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왜 투자를 못할까? 비교평가를 못해서? 1등을 못뽑아서? 임장을 잘 못해서?

네......다...제 얘기 맞습니다.. 저는 부린이고 앞마당도 별로 없거든요.


그 중에서도 현실적으로 내가 모른다고 확신했던 것은 아래 3가지 였습니다.


  1. 내가 지금 당장 투자물건이 보이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인지 모르겠다.
  2. 내 가용 투자금 규모와 최대 잔금범위를 정확히는 모른다.
  3. 질문시간에 질문을 못하거나 하더라도 제대로 못한다.


일단 임장하고 임보 쓰는건 앞으로 할수록 더 익숙해 진다고 생각하고 그냥 하고있습니다.

'아, 나는 잘 해야겠다.' 라는 생각보다는 '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아직 큰 것 같네요.

왜냐면 제 생각에 저의 수준은 '아는대로 한다'와 '반복한다' 정도인 것 같거든요.

그마저도 '아는대로 한다'는 투자가 아니라 투자를 위한 준비..?랄까요.


진짜 시작은 투자로 시행착오 겪고 복기하고 개선하면서 잘해지는 거라고 생각하고

일단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한다' 와 '반복한다' 를 밀어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바꿔야 할 행동은... 내가 모르는 3가지를 아는 단계로 넘기는 것입니다.


[원씽]

뭘 모르는지 알고 모르는 것 정리해서 깨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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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강의듣고 지금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결국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저는 이 활동이 가끔 게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게임을 처음엔 즐기지만 나중엔 잘 하려는 욕심으로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것 처럼,

투자라는 경험을 통해 경험치를 쌓고 수익으로 레벨업의 기쁨을 느끼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아는 지역을 넓히고, 임장지에서 가치를 오감으로 열심히 느끼고, 비교평가로 가격파악을 더 잘하는 것.

이 게임이 나중엔 그냥 봐도 대충 감이 와서 지루해질 정도로 잘하는 단계가 되면 좋겠습니다..!


[원씽]

앞마당 플랜 다잡고 밀어붙이기


===


마지막으로 항상 기억해야 할 최상위 원씽 '잃지않는 투자' 복기하며 후기글 줄이겠습니다.



잃지않는 투자란? : 더 벌진 못하더라도 /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 목표를 이룰 때 까지 /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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