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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무밍이입니다^^
이번 실준 강의에서는 상황인식과 투자핵심이라는 주제로 너나위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 분명 아는데 '또' 안하고 있었다.
너나위님께서 '안다'는 것은 단순히 해당 사실을 머리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질 때 진짜 '안다'고 할수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연말 1년의 복기를 통해서 독서, 매물임장, 나눔의 영역에서 저는 정말 머리로만 알고 행동하지 않은,
그냥 모르는 사람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기 싫음, 합리화, 우선순위 등을 핑계로 미루고만 있는 영역은 시간이 지나도 성장하지 못하는 것임을 지나온 시간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이 3가지 영역에 대해서 정말 '아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지만이 다음 성장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각성하게되었고, 올해는 이 부족한 부분을 복기하고 성장시키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저는 이번 실준반이 4번째 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실준반에서도 분명 PIR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벤치마킹하여 나도 적용해보리라..! 했었는데,
그 사실조차 잊고 있다가 이번 강의를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정말 3개월에 한번씩 알려주신 세세한 방법으로 서울, 지방의 PIR를 꼭 확인해야겠습니다.
참 스스로가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했고,
자본주의 세상의 핵심 비밀을 찾아낸 듯 기뻐하며 시작했는데요,
열의가 가득했을 때는 언제고 이제는 가끔 권태로움에 빠져서 처음처럼 열심히 하고 있지 않는 것 같은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정말 다 알려주시는데,, 이렇게나 깊은 부분까지 알려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알려주시는데..
이제는 예전처럼 몰라서 하지 못했다는 핑계도 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부자를 만들어준 방법이 있고 사실 그렇게 되는 방법에 대해서 익히 들어 인식하고 있는데,
그리고 기회가 오고 있는데..
제대로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잃지 않는 투자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너나위님이 외어서라도 꼭 기억하고,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옆에 써 놓고 적용해보라고 하셨을 정도로 정말 근간이 되는 투자자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1호기를 했을 때, 저는 이 말을 떠올렸을까요?
지난 실준반 이후 사실 이 부분을 정말 잘 외우고 있었고 1호기 과정중에도 떠오르긴 했는데,
'2년이라는 시간동안 1호기도 못한 처지라는 우울함', '이 물건이 날라가면 자꾸만 더 비싼 것들만 나와서 시간낭비일것이라는 합리화', '3년뒤 입주가 많을때에는 내가 더 성장한 투자자라서 어떻게든 대비가 될거라는 희망회로'....
이런 투자자로서 갈등하는 감정앞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완벽하게 적용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2호기부터는 1호기 할때 보다 더 이 말을 기억하고,
정말 내가 잃지 않는 투자인가.
망하지 않는 투자인가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가야 할 투자의 방향
지방투자인가, 서울투자인가.. 서울은 정말 큰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고 기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올것 같은데
몸고생 마음고생하면서 지방을 쏘다닐때가 과연 맞는걸까?
이런 고민을 참 많이했었습니다.
특히 1호기를 투자하기 전에는 이런 고민으로 결정이 더 늦어지기도 했었는데요..
결혼계획도 있는 터라, 자산의 크기에 따라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더 벌수 있는 선택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가올 투자코칭을 통해서 구체화하면서 투자방향을 설정할려고 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가장 큰 고민의 답을 들은 느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한수를 더 내다보는 투자자
너나위님께서는 제가 되고자 하는 투자자보다,
그 이상, 더 한 수를 더 내다 보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사실 수도권에서 장기 보유가 어려운 물건이라도.
200%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중간 이상의 선호도를 가진 물건을 하나라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멘토님은 사람의 수요가 자산의 밑바탕이 된다는 부동산의 원리를 꿰뚫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임보를 작성할 때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 총학생수, 고학년 비율 이렇게만 보고 숫자로 정리하는 것이 전부인데,,
해당 학교로 배정되는 단지가 몇개인지 , 학급의 갯수 등 ...
다음 사이클에서도 사람들의 수요가 중간이상으로 뻗칠 수 있는,
보다 더 수요가 지속되는 단지인가까지 더 깊이 생각하시는 모습이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물론 자금의 수준이 다르고, 보다 더 가치투자로서 자산의 정리하신다고 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도 지금은 그런 투자를 당장에 할 수는 없겠지만,
숫자로 그 부동산의 가치를 속단하지 않고, 현장에서 사람을 깊이 보고, 본질을 이해하는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시각은 꼭 닮아가고 싶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부를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저희를 위해서 지금도 안락할 수 있는 시간을 포기하며 임장을 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시는 너나위님의 눈에서 진심으로 저를 위하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너나위님.
실제로 만나뵌 적은 없지만,
하루하루 자산을 비교하면서 답답한 마음으로 살아오던 한 사람이 선생님 덕분에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뿐 만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까지도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BM
-현장에서 적어도 분임에서는 길을 몰라서 보는 것외에는 현장을 더 면밀하게 확인하고 의식적으로 기억할려고 노력하자.
-잃지 않는 투자 정의를 주입식으로 외운다.
-2 5 8 11월에는 PIR을 임보 끝에 ONE PAGE다음에 꼭 넣는다.
-지방시장에서 큰 돈 욕심 부리지 않는다.
(개별적용 : 내 1호기의 수익율이 100% 넘으면 매도를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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