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1기 88조 람머스]

임장, 임보 그리고 실제 투자 사례까지 각 단계별로 지난 3주동안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을 강의를 통해서 어떻게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면 마지막 4강은 너나위님의 강의였는 데 조금 더 딥하게 내가 앞으로 어떤 계획과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해나가야될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강의 였습니다.

아마도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부동산 강의를 시작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대단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보다는 나와 내 가족이 환경이 좋은 동네에 살 수 있는 집을 얻기 위함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살고 동네에 집을 갖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서 결국에 투자라는 행위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좋았던 점은 막무가내로 무조건 지방에 가서 소액투자를 해야만 한다, 부동산 10채, 20채씩 모아야만 한다가 아닌 나의 상황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어떻게 자산을 늘려나갈까에 대한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실거주와 투자 또한 시작하는 단계에서 많이 고민하는 부분 입니다. 실거주를 하면서 내가 가진 돈의 대다수가 묶이게 되니 고민이 되는 부분인데 실거주를 마련할 때 어떻게 판단해서 융통성있게 자금을 유지할 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주셔서 실제로 나중에 이사를 하게 된다면 강의 내용을 고려해서 판단하면 굉장히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저평가를 절대적 저평가, 상대적 저평가 2가지로 나누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둘 중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상대적 저평가를 어떻게 찾아내서 판단하는 지 수익률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인데 결국엔 비교평가, 앞마당을 많이 만드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구나를 느꼈습니다. 강의를 듣고 무엇을 해야할 지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고 실제로 해야하는 데 매달 앞마당 1개 만들기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1년 동안 임장할 지역에 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강의를 중간중간 병행하면서 이 목표를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