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드입니다.
23년 12월 8일에 한가해보이 멘토님과 투자코칭을 했습니다.
왜 지금에서야 후기를 남기는게 되었는지 말씀드리자면...
12월 투자 코칭을 하고 세입자와 피말리는 협상을 했습니다.
밀릴거 같았던 협상이였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어느정도 결론으로 가고 있습니다.
매듭은 아직 짓지 못했습니다 ㅠ
그러다보니 마음의 여유도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코칭 후기를 써야하는데 지쳐서 못쓰게 되었고,
1월은 운좋게 MVP로 듣게 된 지투 실전과 감사하게도 조장이 되어서
또 마음의 여유가 없게 됩니다...
밤을 새더라도 후기는 제때 써야 복기가 제대로 된다.
미룰수 없다고 생각했고 한가해보이님과 따뜻하고 명료한 코칭 후기 시작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599506
1호기 보유에 대해서
지키느냐 마느냐
2년이 지나 1호기 전세 만기가 다가오면서 다시 전세를 맞춰야 할지 아니면 매도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전세를 맞춰도 비용이 들어가고 매도를 하면 손해를 보게 되는데 어떤 방법이 더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투자생활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향이 맞을 까요?
팔아아 햐나 보유해야 하나 판단하는 기준
가치 | 있다 | 없다 |
가격 | 싸다 | 비싸다 |
리스크 해결 | 가능하다 | 가능하지 않다 |
멘토님은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제 물건은 가치가 있고,
현재 산 가격보다 내려가서 싼 가격이라
올라갈 수 있는 확률이 높고
리스크 해결이 가능하다면 보유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가치가 왜 있는 것인지와
그래서 리스크는 공급과 대출에 대한 말씀을 자세하게 많이 해주셨습니다.
투자 계속 하고 싶은데 이 첫단추가 자꾸 걸림돌이 되는 거 같아서 없애고 다시 시작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손실을 회피 하고 싶었습니다...
전세를 다시 맞추면 비용이 더 들어가는데 그렇게까지 가져가야 하는 물건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튜터님이 기준을 설명해주시고 그 프로세스에 적용해서 말씀해주셔서 보유를 해야 한다는
명확한 기준이 생겼습니다.
BM. 판단이 모호 할 때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다음에도 매도 할 고민이 생기면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기준을 떠올리기
미약한 현금흐름
에너지를 어디에 더 쏟을 것인지
투자하기 너무 현금흐름이 약한거 같습니다. 투자하기 위해 모을 수 있는 돈을 만들기 위해 일을 더 해야 할거 같습니다. 투잡을 해야 할거 같은데 그러면 저는 쏟는 에너지가 한정적이여서 투자 생활은 잘 못할 거 같습니다. 투잡을 해서라도 현금흐름을 만들고 다시 투자 생활을 하는게 좋을까요?
첫번째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로 이직이지만 쉽지 않아서 부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하면 좋을지에 대해 강의도 추천해주시고 꾸준히만 하면 몇 개월 뒤에
현금흐름이 더 생기는 거라고 하셔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금흐름의 고민 때문에 지방 임장을 가면서도 많이 드는 비용으로 많이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임장비용을 생각하면서 꼭 투자해야지 !!! 했는데
현금흐름을 사이드잡을 통해서 꼭 이어보겠습니다.
사이드잡에서 현금흐름이 발생하려면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데 거기에서 고민은
제가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 되어 있어서 투자 생활을 멀리하게 될까봐였습니다.
튜터님은 수익화를 만들고 투자를 본격적으로 해도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투자의 시작은 공부라 아니라 돈!!
BM. 지금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을 더 늘리는데 집중하기!!
지속하는 힘
길을 잃지 않고 꿈을 지키는 법
지칠때가 많습니다. 1년에 한채 투자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데 못해서 그런건지 지칩니다
저처럼 이렇게 느리게 가도 목표 순자산을 이룰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할수 있다라고 되뇌이면서도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막막해서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지칠 때는 어떻게 하면서 다시 해야 할까요
6개월 단위의 목표를 세우세요
지치지 않는 방법
6개월 단위를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고 그 다음 6개월의 목표 세우고 달성하면
지치지 않을거에요.
1년 단위의 목표가 있으면 지치게 됩니다.
10년 뒤 10억을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지치게 되는겁니다.
이렇게 중간에 쪼개서 목표를 잡아놓고 그 목표가 도달하게 되면 내가 힘을 내게 되니까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10억을 버는 중간 단계들이 됩니다.
지치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
지칠 때 그 목표들을 떠올리면서 하면 덜 힘들게 될거에요.
저보다 늦게 하셨던 분들이 튜터하시는 분도 계셔서 비교하고 그러면서 지치게 됩니다.
비교하는 건 당연합니다.
20년에 했던 사람중에 오드님처럼 남아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아는 분 중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 내가 10억을 달성할 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10억의 시간이 누군가는 3년만에 누군 7년만에 한사람이 있고 누구는 10년 만에 하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가 은퇴하기위해 흔히 10억을 목표로 하잖아요 .
그러면 앞에 간 사람들은 오히려 고마운 거에요.
내가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할 수 있다라는 걸 알수 있으니까
그러면 이제 뒤를 돌아보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을 보고 앞으로 가는거에요.
오드님은 이미 충분히 쌓여있는 경험과 마음이 있으니까 어떻게 해야 앞으로의 과정을 더 집중할 수 있을까 하는게 가장 핵심인 거에요.
BM. 계획을 쪼개서 잘 세우고 달성하고 나아가는데 집중하기
숯불 투자자가 되자
오래가는 투자자
저는 열정적으로 불태우는 스타일이 아닌 것도 걱정입니다.
처럼 확 타오르는 불이 있고 숯처럼 오래가는 불이 있어요.
투자할 때는 타오르는 열정이 있으면 안되요. 3년을 갈어 넣는 사람이 있고 3년뒤에 극단적으로 없어지는 사람이 90%에요.
3년을 미친듯이 갈아넣고 사라진 사람 말고
은근하게 갈아넣는 사람도 어느 순간 10억이 되어 있는 거에요.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하는 거니까
갈아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 꾸준하게 하는게 가장 핵심이에요.
몇 개월 뒤 현금흐름이 되면 갈아넣을 때도 원동력이 되고 동기부여가 더 됩니다.
BM. 꾸준히 오래가는게 더 중요하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방향을 구체적으로 잘 잡아주시고
고민에 대해서도 따뜻하게 선명하게 잘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숯불투자자로 말씀해주신거 차곡차곡 하면서 잘 해나가겠습니다.
댓글
따순 보이멘토님과함께~~ 넘좋당 ㅎㅎ
와 보이멘토님과 함께 코칭이라니! 넘 좋으셨겠어요!!!
안녕하세요 오드님 :) 잊지 않으시고 월부 커뮤니티에도 멋진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적어주신 "밤을 새더라도 후기는 제때 써야 복기가 제대로 된다. "는 글이 제 자신도 뒤돌아보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