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2기 13조 다온]

실준반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강의를 들었다.

너나위님은 유튜브에서 워낙 많이 뵈어서인지

익숙하고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실전반 강의를 듣게 되면서

임장과 임보에 대한 기대와 부담이 함께 작용했다.

모든게 처음이라 빨리 배워보고 싶은 마음과

임보를 내가 과연 잘 쓸 수 있을까?

 

첫주가 지나고 나니 어설픈 보고서지만

기간안에 제출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2주차가 시작되고

또 3주차, 4주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왔다.

 

그렇게 정신없이 보냈던 한 달을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현재 나의 상태는 어디쯤일까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너나위님이 얘기하신 8단계가 있다면

나는 첫 번째 ‘모른다’에서 두 번째 ‘안다’ 하지만, ‘하는게 어렵다‘

딱 이 수준인거 같다.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을까?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투자 기준과 높은 투자 이해도가

먼저라는 생각이 든다.

 

조원들과 첫주에 분위기 임장을 다녀와서

기억이 안나는 단지들이 많았다.

둘째주에 단지임장을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역시 일부 단지만 기억할 뿐이다.

낯선 지역이라서 일까?

비슷한 단지들을 너무 많이 봐서 일까?

조원들도 나와 같을까?

 

“길을 외운다 생각하고 다녀라”

 

강의에서

임장을 다녀와서 기억이 안나는 지역이 많은건,

핸드폰을 보고 있어서 그렇다.

그 아파트 모습이 떠오르고

그 동네가 정확히 나와야 한다는데

내가 핸드폰만 보고 있었던건 아닌지 반성해 본다.

 

잃지 않는 투자란?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시점 저평가인가?

내게 맞는 투자인가?

내가 가진 종잣돈은 얼마인가?

 

그러기 위해선 각 지역별 아파트 가격을 알아보고

1,2강에서 배운대로 꾸준히 해 나가면서

지역분석보고서를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입지대비 가격을 비교하여

평가의 순서를 만들어야겠다.

지금은 무조건 배운대로 해보는 것

 

현재 나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현재 시장의 상태를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내게 맞는 투자를 찾는게

나의 목적이다.

 

많은 것을 알려주신 너나위님 강의는 최고였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깽풀user-level-chip
24. 02. 03. 10:59

배운대로 해나가는 것! 스스로를 돌아보며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어느덧 이뤄져 있을 것 같습니다^^ 다온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