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상태>
휴일이지만 오프닝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맞이하기 위해 회사 사무실에 나와서 44분을 보냈습니다.
23년 11월까지 실전투자반을 수강하고(제주도에 살아서 조편성은 못함) 투자를 행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것이기에
열반스쿨중급반을 이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실전투자반강의내용들을 복습하면서 하나하나 직접 손품발
품을 하며 자체적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는데 투자를 할때가 다 되어서 투자직결강의를 듣는게 늦다는 너바나
님의 코멘트를 보고 바로 수강의사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강의가 제 생일 전날 끝나는데 그때 쯤 정말 투자자로서
시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양파링님 강의 느낀점>
- 시기(상승하락장 등)와 관계없이 저평가된 자산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는 것이 투자이기에 어떤 시장의 흐름이든 항상 아파트에 대한 노력관심을 놓지 않고 생활 깊숙히 자리잡게 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들은 전세가 상승한계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인지했는데 서울아파트 80% 이상이 30년이상인 아파트가 되는데 이러면 지금까지 상승한거보다는 오르지 못할 가능성들이 향후시장에서는 더 커지는 것일까요? (물론 학군 교통 직장 환경 공급에 우위에 있는 지역은 덜하겠지만요)
- 초보투자자에게 전세금상승분이 있어야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호기부터 선택을 아주 잘 해야겠다는 생각+부담이 생겼지만 불안함을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와 실전
투자반을 열심히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현금흐름을 잘 창출해 나가면서 이겨낼 것입니다.
4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초보투자자들은 1억이상이 있어도 소액투자부터 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게 베스트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를 아무리 듣고 앞마당이 아무리 많아도 실제 투자하면서 배우는 것하고의 차이는 매우 큰
것이고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기본기가 가장 중요한데 지역과 물건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많이 해보는것
보다 좋은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궁금한점은 지방하고 수도권 보는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수도권에서
소액으로 투자를 하면서 경험을 쌓을수 있는 곳들을 찾아보는게 의미가 있는지(그런곳이 있는지?) 아니면
소액투자는 무조건 지방부터 해야 좋은것인지 아니면 둘다 병행하는것도 괜찮은지가 궁금합니다.
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열심히 강의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혹시 의견 주실수 있으신 분들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