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듣는 중 의문이 생겨 질문드려봅니다!
2주차 강의 7강에서 22분 20초쯤 통화량에 따른 전세 상승률 설명부분에서 새 아파트가 많으면 전세가 오른다고 하셨고, 45분쯤 입주량이 전세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입주량(공급)이 많으면 전세금이 낮아진다 하셨는데 이 두 개를 어떻게 나눠서 생각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장기적 관점과 단기적 관점의 차이인 걸까요??
그리고 46분쯤 호갱노노를 통한 입주물량 확인법을 설명해 주실때, 레미안 2990세대 공급이 23.08월에 이뤄지고 전세 세입자 잔금예정일이 21년 8월쯤이라 가정했을 때에 전세 만기를 2년으로 하지 않고 2년 6개월로 조금더 길게 잡았을거라 설명하셨는데 6개월 더 연장한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댓글
1. 새아파트가 생기면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그에 따라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은 입지독점성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이 가지는 의미가 크니까요! 2. 새아파트가 많다는 것과 입주량(공급)과는 관계가 좀 다르다고 볼수있는데 입주량이 필요이상으로 많아지게 되면 경쟁력있는 전세물량이 많아지게 되니 자연스럽게 전세가가 하락하게 된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3. 전세계약 6개월 더 길게 잡는것은 세입자가 재계약하는 시점에 래미안원베일리 2990세대 입주시기와 맞물려서 전세 경쟁을 붙어야하기 떄문에 그 시기를 피함으로써 역전세 리스크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경자님 안녕하세요. 1.새 아파트가 많으면 입지 개선으로 인해 실거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 오른다는 장기적인 관점이고 2. 입주장으로 전세가가 낮아지는 것은 단기적 관점입니다. 3. 6개월 연장하는 이유는 입주장으로 전세가가 낮아져서 기존 전세가보다 낮게 전세를 맞춰야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입주장을 피하기 위해서 계약일자를 조정해서 계약하기도 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