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7월 실준 이후, 8월 휴가 핑계로 한 달간 나름의 행복하고 긴 휴식을 갖고 서기 강의로 돌아왔다.
열기를 시작으로, 실준반에서 처음 임보를 써보고, 다음 단계로 열중반을 들어야하나 고민 하고 있을 때
나의 대학 동기이자 월부 선배님께서 열중은 나중에 듣고, 먼저 서기를 들으며 감을 익히라고 추천해줘서
후보에 없던 서기를 신청하게 됐다.
사실 서울에 내집 마련하는 게 막연한 꿈이긴 했지만, 구체적 목표를 그려본 적은 없었을 뿐더러, 서울 투자라,,?
미혼이고 종잣돈이 적은 내가 서울 투자 할 수 있나..?
계속 투자의 길을 간다면 언젠간 마주하게 될텐데 미리 서울 공부 해보면 나쁠건 없지! 라는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1강 양파링님께서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딱 필요한 말씀을 해주셨다!
"기회는 보고자 하는 사람한테만 보인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내.세.요!"
없애야 할 것은 바로 '유리천장'!
와우 어떻게 아셨지,,
비록 온라인이지만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가벼운 마음 내려놓고 다시 제대로 앉아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
건너 건너 서울을 5급지로 나눈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1급지가 강남 3구 정도, 5급지는 노도강이겠지?
(서울에 대한 나의 배경지식은 이정도였다.)
심지어 거주지인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구로를 희망지역으로 선택하긴 했지만,
내가 택한 구로가 5급지였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못해도 4급지는 될 줄 알았는데, 어디까지나 나의 희망사항이었다.)
대학 동기들 중에 서울 사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본인들이 사는 곳을 이야기 하면서
용산, 성동, 한강진, 과천 등 나름 급지에 대한 어필(?)을 했던것 같은데 전혀 못 알아차린 나 자신..^^
"과천이 어디야?" "경기도 어디라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답답했을 친구들아 미안하다 ㅋ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1강을 들으며 <가치 성장 투자>와 <소액 투자>에 대한 개념적립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 현재 나는 <소액 투자>로 조금씩 불려서 목돈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었다.
뒷짐지고 관망하지 말고, 종잣돈 모으면서 나도 서울 투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꼭 해.내.자!
바로 실천해야 할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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