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나가는
김안녕입니다.
오늘은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함께하는
내집마련 중급반
조장 OT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든든한 힘이 되고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이어진 조장모임에서도
유쾌하고 ㅎㅎ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몇 가지를 남겨보아요.
[학 + 습]
학습의 영역에서 '습'을 통해
익혀가기 위한 것
강의를 수강하면 그 자체로
뭔가 나아지고 있고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정말 중요한 건
그걸 내 삶에 적용시키고 '익히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조모임이란 결국,
실제 내 삶에 공부한 걸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임을
잊지 않고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습의 토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전보다 좀 더 노력해봐야지
다짐해볼 수 있었습니다 :)
조장은 팀의 리더가 아니라는 것,
조장은 '러닝메이트'로서
옆에서 함께 뛰어주는 동료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먼저 앞서나가서 무리하게
길을 안내할 필요도 없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같이 뛰면서
웃고 응원해주는
러닝메이트가 되어야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번의 조장을 하면서도
이 중요한 말을 이제서야
가장 깊게 생각했던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 역시도 월부에 적응해 나가면서
먼저 안부를 물어주거나,
관심을 가져주는 동료분들을 통해
마음을 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관심을 갖고,
그게 대단한 어떤 것이 아닐지라도
일상의 작은 부분들을 여쭈어가면서
서로에게, 모두에게
즐거운 한 달이 될 수 있게
조원 한분한분 더 열심히 다가가도록
노력해보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통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저만의 방법으로 조금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조장 OT에서는
기본적인 조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조장을 하면서 궁금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FAQ 형태로
꿀팁을 모두 알려주셨는데요 ㅎㅎ
예를 들어,
조모임 시간을 조율하는 방법부터
조원분들과 함께
마음을 열어갈 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한 달간의
조장생활의 프리뷰랄까요 ㅎㅎ
시간 마련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힘들 때 손을 내밀면
언제든 받아줄 수 있는 사람 열쇠!
반장님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저희 도비 반장님도
듣기만해도 힘이 샘솟는 ㅎㅎ
텐션과 열정으로 조장방을
이끌어주셔서 의지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조장님들!
드물게(?) 모두 여성으로 이루어진
내마중 4기 9반 ㅎㅎ
수다 파워 자신있어! ㅎㅎ
좋은 분들과 함께
또 한번의 의미있는 한 달을 이어나가보고 싶어요.
부족하지만 '조금만 더 해보자' 생각하게 되었고,
못할 것 같을 땐 '대신 다른 거라도 해보자' 생각하게 되었고,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던 제가
출근 전, 퇴근 후 책상 앞에 앉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
회사에서 흔들리며 힘들고
집안의 유리공도 만만치 않지만
어느 때보다 굳게 커져가는
목표를 바라보며
반드시 해내겠다,
중요한 걸 해나가보겠다,
그외 다른 모든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마음에서 지워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
이런 모든 시간들이 모여서
언젠가 꿈을 이룰 그날이 오기를
다시 한번 간절하게 바라보아요.
돈독모 때 만나뵈었던 티티윤 님께서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해 봐라" 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아
진심을 다해 후기를 써 보았습니다.
이번 내마중으로 만나뵙게 된
동료 선배님들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달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